기사최종편집일 2026-06-12 05:29
연예

유재석, '인맥 캐스팅' 얼마나 억울했으면…"나도 선택 받는 입장" 또 해명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6.11 17:30

장인영 기자
유재석.
유재석.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캐스팅 권한에 대한 입장을 재차 밝혔다. 

11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보이넥스트도어 멤버 명재현, 태산, 운학이 출연한 '미니 핑계고'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명재현은 자신이 '무도 키즈'라면서 유재석을 향한 격렬한 팬심을 드러냈다. 

그는 "선배님(유재석)이랑 방송을 하고 싶다. 난 여기까지만 보고 오지 않았다. 미래를 보고 있다"고 넉살을 부렸다.

운학 역시 "활약할 자신 있다"고 어필했고, 명재현은 "언젠간 하하 형처럼 옆에서 충신을 하고 싶다"며 열정을 내비쳤다. 

'뜬뜬' 채널 캡처.
'뜬뜬' 채널 캡처.


이에 유재석은 "그런 날이 온다"면서도 "솔직히 말해서 저도 늘상 누군가의 픽을 받는 입장이라 재현이, 운학이, 태산이를 부를 수 있다고 장담은 못 한다. 추천은 할 수 있다"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픽은 그쪽(제작진)에서 하는 거다. 그 문 앞까지는 내가 한번 추천해 보겠다. 똑똑해서 여는 거는 여러분이 해야 한다"고 후배들을 격려했다.

그간 '인맥 캐스팅' 논란에 꾸준히 휘말려 왔던 유재석이 에둘러 다시 한 번 자신의 입장을 표현한 것으로도 볼 수 있다.

유재석은 이른바 '유라인' 연예인들을 자신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에 꽂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아 왔다.

지난달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유재석 캠프' 역시 마찬가지. 여기에는 유재석을 비롯해 이광수, 지예은, 변우석이 고정 멤버로 출연했다.

유재석과 이광수는 '런닝맨', '범인은 바로 너!', '코리아 넘버원'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호흡을 맞췄고, 지예은 역시 '런닝맨'을 통해 인연을 이어오며 '애착 동생'으로 불리고 있다.

유재석.
유재석.


이에 일각에선 또다시 '인맥 캐스팅'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나 유재석은 '유재석 캠프' 제작발표회에서 "인맥 때문에 저를 캐스팅한 게 아니라 프로그램에 필요한 사람을 캐스팅한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저 또한 캐스팅 제안을 받으면 감사하지만, 과연 내가 잘할 수 있을지 고민한다"며 "어떤 분들의 시선에서는 인맥으로 구성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저희도 그 안에서 많은 고민과 선택을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랫동안 연예계에서 활동했지만 신선함이 없을까에 대한 고민은 늘 있다. 신선함과 재미의 조화를 만들어내고 결과를 보여드리는 게 앞으로도 해나가야 할 일"이라고 덧붙였다.

'핑계고' 채널 캡처.
'핑계고' 채널 캡처.


이보다 앞서 MBC '놀면 뭐하니?'에 주우재가 새 멤버로 합류했을 당시에도 비슷한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 유재석은 '핑계고'를 통해 "이건 짚고 넘어가야 한다. 녹화 몇 번 하면 자꾸 '유라인'으로 묶는다"며 "그렇게 볼 수도 있다. 실제로 우재를 좋아하고 친하기도 하지만, 친하다는 이유로 절대 프로그램에 캐스팅 되지 않는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는 "사실 '라인'이라고 하는 것도 웃음 소재로, 우리끼리도 했지만 그런 라인은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채널 '뜬뜬'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