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11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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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장성규, 예체능 집안 맞네…첫째는 운동·둘째는 미술 "천재 탄생"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6.10 12:50

김수아 기자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 장성규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 장성규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두 아들의 예체능 재능에 흐뭇함을 드러냈다.

10일 장성규는 개인 채널에 "클레이를 주면 원하는 생명체를 뚝딱 만들어내는 막내. 사람을 길쭉하게 만드는 걸 보니 리틀 자코메티가 확실하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장성규의 둘째 아들이 만든 것으로 보이는 다양한 모양의 클레이 작품들이 담겨 있다.

사진 = 장성규 인스타그램, 둘째 아들 작품
사진 = 장성규 인스타그램, 둘째 아들 작품


사람과 달팽이, 바위 위의 벌레 등 다양한 대상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한 솜씨가 눈길을 끈다.

아들의 작품을 본 장성규는 "조각 천재 탄생, 막내는 사랑"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장성규는 지난 2014년, 초등학교 동창인 화가 이유미 씨와 오랜 기간 교제 끝 결혼했다. 이후 같은 해 첫째 아들을, 2020년에 둘째 아들을 얻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 장성규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 장성규


화가인 엄마의 유전자를 물려받은 듯한 둘째 아들의 남다른 재능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운동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첫째 아들의 근황에도 관심이 쏠린다.

장성규는 첫째 아들이 재학 중인 국공립 초등학교를 선택한 이유로 테니스부를 꼽은 바 있다.

평소 테니스를 취미로 즐기는 장성규는 자신의 아마추어 대회뿐만 아니라 아들과의 동반 대회를 소망한 바 있다.

방송인 장성규, 첫째 아들
방송인 장성규, 첫째 아들


지난해 3월 장성규는 개인 채널에 "한 달 만에 이렇게 친다고? 안되겠다 목표 하나 세워야지. 하주나 10년 안에 부자대회 나가서 우승 한 번 하자"라며 테니스 연습에 푹 빠진 아들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후 첫째 아들이 테니스 입문 9개월 만에 대회에서 우승했다는 소식을 자랑하는가 하면, "1년 만에 이런 서브가 나오다니... 나도 초딩 때부터 쳤어야 했다"며 아들의 실력을 부러워하기도 했다.

지난달에는 강원도 인제에서 열리는 테니스 대회까지 동행했다. 당시 장성규는 오전 5시 반에 기상했다고 밝히며 "졸음과의 사투"라고 뒷바라지 고충을 토로했다.

그러면서도 "아빠와 함께 하는 모든 여정이 하준이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기를"이라고 애정을 표했다.

각기 다른 분야에서 재능을 드러내고 있는 두 아들을 향한 장성규의 흐뭇한 '아들 바보' 면모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장성규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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