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0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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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담화 논란' 31기 옥순, 순자에 지속적인 사과 시도…단톡·사과 문자 모두 공개 [전문]

기사입력 2026.06.03 14:53 / 기사수정 2026.06.03 14:53

31기 옥순
31기 옥순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나는 솔로' 31기 옥순이 순자 뒷담화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3일 오후 SBS Plus, ENA '나는 솔로'('나는 SOLO') 31기 출연자 옥순이 여성 출연자들 사이 순자 따돌림 논란으로 화제가 된 것에 대해 해명 및 사과했다.

31기 옥순은 "먼저, 31기 방송과 관련된 일로 많은 분들께 불편을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제가 의도했던 바와 관계없이 제 행동과 말이 누군가에게 상처가 되었을 수 있다는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시청자와 네티즌의 반응을 모두 읽었다는 옥순은 '나는 솔로' 31기 여성 출연자들의 채팅방 내용과 옥순이 순자에게 직접 사과한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31기 옥순은 "여자출연자들이 함께 있던 걸스토크 채팅방은 약속을 잡고 일정을 조율하기 위해 만들어진 공간이었다"며 "실제 대화 내용 역시 대부분 모임 일정이나 참석 여부를 조율하는 내용이었으며 특정인을 배척하거나 무례하게 대하는 분위기는 아니었다"고 밝혔다.

31기 옥순이 공개한 단체 채팅방.
31기 옥순이 공개한 단체 채팅방.


옥순은 순자를 포함해 약속을 잡는 채팅방 참여자들의 대화를 공개했다.

이어 옥순은 4월 29일 '나는 솔로' 방송 전 다른 출연자로부터 순자의 인터뷰 내용을 접하고 즉시 사과를 했다고도 전했다.

그는 "제가 참석하지 못한 첫 방송 모임 이후 뒤늦게 사과한 것이 아니라 해당 내용을 알게 된 직후 연락드린 것"이라며 사과의 타이밍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이후에도 저는 지속적으로 사과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노력했다. 다만, 답변을 받지 못한 상황이었고 이후 라이브 방송 현장에서 직접 뵙게 되어 시작 전 다시 한번 사과드리고자 다가갔다. 그러나 당시에는 말씀을 나누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판단하여 더 이상 이야기를 이어가지 않았고 라이브 방송이 끝난 직후 다시 연락을 통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고 설명했다.

옥순은 순자에게 보낸 사과 메시지의 내용과 답변이 없는 순자에게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다른 SNS로도 문자를 전송했음을 밝혔다.

한편, '나는 솔로' 31기는 옥순, 영숙, 정희가 순자에 대한 이른바 '걸스 토크' 뒷담화 논란으로 큰 화제가 됐다.

옥순, 영숙, 정희는 '나는 솔로' 방송 후 진행된 라이브를 통해 순자에게 공개적으로 사과의 뜻을 전했고, 순자는 정희로부터는 진심 어린 사과를 받아 관계를 회복했다고 전한 반면, 영숙과 옥순의 뒤늦은 사과에 대해서는 진정성을 느끼기 어려웠다고 밝힌 바 있다.

이하 31기 옥순 전문.

안녕하세요. 31기 옥순 조이현입니다.
먼저, 31기 방송과 관련된 일로 많은 분들께 불편을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제가 의도했던 바와 관계없이 제 행동과 말이 누군가에게 상처가 되었을 수 있다는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제가 올린 게시글에 남겨주신 의견들을 모두 읽어보았습니다. 그중 가장 많은 분들께서 궁금해하시고 의견을 주신 부분에 대해 사실관계를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첨부한 자료* 는 걸스토크 채팅방 대화 내용과 당시 제가 사과의 마음을 전하며 보냈던 메시지 캡처본입니다. 다른 출연자분들께 불필요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필요한 범위 내에서만 공개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길이상 스토리 업로드

여자출연자들이 함께 있던 걸스토크 채팅방은 약속을 잡고 일정을 조율하기 위해 만들어진 공간이었습니다. 실제 대화 내용 역시 대부분 모임 일정이나 참석 여부를 조율하는 내용이었으며 특정인을 배척하거나 무례하게 대하는 분위기는 아니었습니다.

또한, 제가 사과를 드리게 된 경위에 대해서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저의 행동이 문제가 된 26.4.29 5회차 방송 전 다른 출연자로부터 순자님의 인터뷰 내용을 접해듣고 그 즉시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는 제가 참석하지 못한 첫 방송 모임 이후 뒤늦게 사과한 것이 아니라 해당 내용을 알게 된 직후 연락드린 것이었습니다.

이후에도 저는 지속적으로 사과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노력했습니다. 다만, 답변을 받지 못한 상황이었고 이후 라이브 방송 현장에서 직접 뵙게 되어 시작 전 다시 한번 사과드리고자 다가갔습니다. 그러나 당시에는 말씀을 나누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판단하여 더 이상 이야기를 이어가지 않았고 라이브 방송이 끝난 직후 다시 연락을 통해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번 일을 통해 저 역시 부족했던 부분을 돌아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더 신중하게 행동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저의 말에 상처를 받으셨을 순자님과 시청에 불편을 느끼셨을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31기 옥순 조이현 드림

사진= 31기 옥순, 촌장엔터테인먼트 tv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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