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0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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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시장 SLG 장르 강세 지속… 넥써쓰 '프로스트 킹덤' 출격 예고

기사입력 2026.06.02 17:38 / 기사수정 2026.06.02 17:38

유희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희은 기자)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전략 시뮬레이션(SLG) 장르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2일 기준 국내 구글플레이 매출 상위 5개 순위 중 3개 작품이 SLG 장르로 채워졌다. 3위에 '킹샷', 4위에 '화이트아웃 서바이벌', 5위에 '라스트 워: 서바이벌'이 나란히 이름을 올리며 시장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데이터 분석 플랫폼 센서타워의 '2026년 모바일 게임 수익화 트렌드 인사이트'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매출 1위와 2위 모두 SLG 장르가 차지하며 시장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SLG는 고액 지출 이용자층의 비중이 높고 장기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장르적 특성 덕분에 가장 수익성이 높은 카테고리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따라 시장을 선점하려는 국내 중견 게임사들의 움직임도 지속되고 있다.

조이시티는 유명 글로벌 지식재산권(IP)인 캡콤의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전략 게임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을 선보였다. 해당 작품은 올 1분기 6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글로벌 유저층을 공략하고 있다.

넥써쓰는 첫 웹3 SLG 타이틀인 '프로스트 킹덤'을 공개하고 사전예약에 돌입했다. 이 작품은 전통적인 SLG 구조에 '머지(합성)' 방식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넥써쓰는 향후 국내 버전과 글로벌 블록체인 버전을 각각 준비해 서비스를 전개할 예정이다.

SLG 장르의 핵심 재미 요소인 영토 확장, 자원 생산과 소비, 연맹 간 대규모 경쟁은 가상자산·NFT 기반의 블록체인 경제 시스템과 결합했을 때 시너지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이용자 간 긴밀한 상호작용이 필수적인 장르 특성상 블록체인 기술과의 융합이 기존 시장에 새로운 플레이 경험을 제시할 수 있다.

사진 = 넥써쓰

유희은 기자 yooheeki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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