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03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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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투병' 박미선 "림프절 전이돼 항암 치료…죽겠다 싶더라" (귀한 가족)

기사입력 2026.06.03 05:52

김수아 기자
사진 = MBN 방송 화면
사진 = MBN 방송 화면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코미디언 박미선이 암 투병 당시의 고통을 고백했다.

2일 첫 방송된 MBN '남의 집 귀한 가족'(이하 '귀한 가족')으로 박미선과 이봉원이 오랜만에 동반 예능에 출격했다.

특히 지난해 건강 문제로 모든 활동을 중단했던 박미선이 유튜브에 이어 본격적인 방송 복귀작이기도 하다.

이후 박미선은 활동 중단 속 유방암 투병 소식이 전해져 많은 응원을 받은 바 있다.

MBN '남의 집 귀한 가족' 박미선
MBN '남의 집 귀한 가족' 박미선


이날 방송에서 박미선은 "수술하고 방사선 치료만 하면 될 줄 알았다. 그런데 막상 열어보니까 림프절에 전이가 됐더라. 그래서 항암과 방사선 치료를 했다"고 투병 당시를 떠올렸다.

계속해서 박미선은 "그때는 거의 일주일 죽었다가 일주일 살아나면 또 가서 항암 치료를 했다. 16번을 했다"며 고통을 털어놨다.

"(다시는) 못해요 못해"라고 혀를 내두르는 박미선의 인터뷰를 본 스튜디오의 이수근은 "치료를 많이 하셨구나"라며 선배를 향한 안타까움을 내비치기도 했다.

'귀한 가족' 박미선, 이봉원
'귀한 가족' 박미선, 이봉원


이어 박미선은 "내가 살려고 하는 치료인데 정말 죽겠다 싶었다"며 "해야 되니까 하는 거고, 버텨야 되니까 버텼다. 다시 하라고 하면 못한다"라고 덧붙였다.

다음 장면에서 남편 이봉원은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되게 아프다. 그런데도 '열심히 치료해 보자' 이런 긍정적인 마인드로 많이 좋아졌다"고 근황을 전했다.

사진 = MBN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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