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26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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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 '미노이 저격설' 직접 해명..."작업한지 2년 된 곡. '디스' 될 수 없다"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5.26 18:06 / 기사수정 2026.05.26 18:06

장인영 기자
비비-미노이.
비비-미노이.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비비가 미노이 저격설에 대해 해명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이넉살'에는 '차정원의 친구 비비를 만났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넉살은 비비와 타이거 JK를 만나 음악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가운데 넉살은 비비에게 "(우)원재 거 같이 하지 않았냐"고 물으며 운을 뗐다. 비비는 지난달 공개된 우원재의 새 앨범 'mp3' 타이틀곡 '싸가지' 피처링에 참여했다. 

이에 소속사 대표인 타이거 JK는 "비비 이번에 싱글 나온다. 하지마. 가만히 있어"라고 다급하게 비비의 입을 막았다. 

'이넉살' 채널 캡처.
'이넉살' 채널 캡처.


타이거 JK는 "원재가 너무 미안했다고 하더라"라며 "꽤 오래 전에 녹음한 건데 지금 그 곡이 논란이 됐다. 누구의 디스곡이 됐더라"라고 대신 설명했다.

이어 "꽤 오래 전에 원재가 (피처링을) 부탁했다. 비비가 랩하는 것에 흥미를 느끼니까 재밌을 것 같아서 작업한 곡이다. 어떤 대상이 아니라 오랜만에 세게 부르고 싶었던 것"이라고 해명에 나섰다.

비비 역시 "작업한 지는 2년 됐다"고 시기상 디스곡이 될 수 없음을 피력했고, 타이거 JK는 "대상도 없었고 우리는 재밌게 작업한 곡"이라며 "모든 사람들이 잘 되고 대박 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내 바람이다. 모든 사람이 힐링 됐으면 좋겠다"고 평화주의적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우원재.
우원재.


최근 미노이는 개인 채널을 통해 우원재를 향한 디스곡을 발표하고 라이브 방송에서도 "우원재 양치 좀 자주 해라. 코털 좀 깎고. 마지막 만났을 때 꾀죄죄 거렸다" 등의 노골적인 언행으로 저격한 바 있다.

과거 같은 AOMG에서 활동하고, 열애설까지 불거질 정도로 가까웠던 사이였기에 미노이의 갑작스러운 우원재 디스는 많은 이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후 우원재가 발표한 신곡 '싸가지' 속 "내가 잡은 건 기회고 넌 그냥 아다리", "애처로워 야 그거 발악이지", "하는 거 쥐뿔도 없으면서 뭘 바라니?", "아무래도 넌 사랑이 필요해 보여" 등의 가사와 발매시기 등으로 짐작했을 때, 미노이를 맞저격하는 것이냐는 반응이 나왔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채널 '이넉살'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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