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돌
(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배우 심형탁이 아들 하루의 매니저로 변신했다. 심 매니저는 하루의 '미소컷'을 위해 부상 투혼까지 감행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 622회는 '너와 함께 아빠도 자란다!'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심형탁과 하루는 스튜디오를 찾았다. 하루의 두 번째 광고 촬영 날이었던 것.
심형탁은 "많은 분이 하루를 사랑해 주셔서 이런 날이 온 것 같다"라며 광고 촬영의 공을 시청자들에게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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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아기들이 사용하는 제품을 찍으러 왔다"라며 "오늘도 심 매니저다"라고 하루의 매니저를 자처했다.
광고 촬영 현장은 낯선 스태프들로 가득했다. 심형탁은 하루를 안심시키고 응원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하루를 웃게 해달라는 감독의 주문에 심형탁은 "제가 한번 해볼게요"라고 의지를 드러내며 필살기를 방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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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입바람'. 심형탁은 하루의 돌잔치 때도 '입바람' 필살기로 하루를 웃게 만들었던 바 있다. 이날도 심형탁의 '입바람'은 빛을 발휘했다. 아빠 덕에 하루는 첫 미소 컷을 건졌다.
이후 심형탁은 '스피너 장난감'까지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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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빙글빙글 돌아가는 장난감을 이마에 붙이고 하루를 향해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지었다. 하루는 그런 심형탁을 빤히 바라보다 결국 환한 미소를 내보였다.
하루를 웃게 하려던 심형탁의 열정은 뜻밖의 부상으로 이어졌다.
"괜찮으시냐"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심형탁은 의문을 표했으나, 곧 그 이유를 알게 됐다. 바로 이마에 붙였던 장난감 때문에 멍이 생긴 것.
하루의 미소를 위해 자신의 몸까지 희생한 심형탁의 노력은 보는 이들의 미소까지 자아냈다.
한편, 심형탁은 17살 연하의 히라이 사야와 지난 2023년 결혼하며 늦둥이 아들 하루를 얻었다.
사진 = KBS 2TV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