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21 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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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승연, '쿠싱증후군' 앓았던 정연 지켜냈다…"어느 순간 사라질까 봐 무서웠다" (유퀴즈)

기사입력 2026.05.20 22:01 / 기사수정 2026.05.20 22:01

이유림 기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공승연이 동생 트와이스 정연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공승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공승연이 등장하자 유재석은 "데뷔 후 15년 만에 전성기를 맞이했다"며 "시상식에서 드라마 '악연' 연기를 너무 못되게 잘했다고 이야기했는데 이렇게 '유 퀴즈'에서 보게 됐다"고 반가움을 드러냈다.

'유 퀴즈' 섭외 당시를 떠올린 공승연은 "엄마한테도 말씀드렸다. 동생한테 '나 유퀴즈 나간다'고 자랑했더니, 트와이스도 아직 못 나갔는데 자기도 데려가면 안 되냐고 하더라. 그래서 안 된다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동생 정연의 인터뷰 영상도 공개됐다. 과거 정연은 희귀질환인 '쿠싱증후군(호르몬 이상으로 부종과 체중 증가 등을 유발하는 질환)'을 앓았던 바 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당시를 떠올린 정연은 "그때 제가 언니에게 많이 의지했다. 멘탈적으로도 힘든 시기였다"며 "언니가 저를 붙잡고 '몸이 좀 이상하다. 병원에 가봐야 할 것 같다'고 해서 병원에 갔고, 그때 정확한 진단을 받았다"고 회상했다.

이어 "언니가 원래 활동적인 걸 정말 싫어하는데 저 때문에 테니스도 시작하고 복싱도 함께했다"며 "언니 덕분에 치료도 잘 받고 건강을 되찾을 수 있어서 고마웠다"고 진심을 전했다.

이에 공승연은 "그 당시 정연이가 너무 힘들어했고, 동생을 혼자 두는 게 불안했다"며 "숙소 생활을 할 때도 제가 계속 숙소에 찾아가고 집으로 불러서 함께 지냈다. 계속 옆에 두고 싶어서 같이 살자고 했다"고 털어놨다.

또 그는 "동생이 어느 순간 모든 걸 놓아버리거나 사라질까 봐 그게 가장 무서웠다"고 고백해 먹먹함을 안겼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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