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20 19:49
연예

'故 최진실 아들' 최환희, 여동생 ♥결혼에 아빠같은 듬직함 "너가 행복하면 더 바랄 게 없어"

기사입력 2026.05.20 18:30

이예진 기자
최준희 계정
최준희 계정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고(故) 최진실의 아들 최환희가 여동생 최준희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복했다.

최준희는 지난 16일 서울 모처에서 11세 연상의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최준희는 세상을 떠난 부모님을 대신해 친오빠 최환희의 손을 잡고 버진로드를 걸었다. 혼주석에는 최환희와 외할머니가 자리해 최준희의 새 출발을 함께 축복했다.

이 가운데 최준희는 19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제 결혼식은 왜 이렇게 눈물 콧물만 나오는지 나 원 참"이라며 "살아가면서 힘들 때 돌아보게 될 사랑 가득한 말들.."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최환희를 비롯해 이영자, 이소라, 홍진경 등 고 최진실과 인연이 깊었던 이들의 축하 메시지가 담겼다. 특히 친오빠 최환희의 축하 멘트가 눈길을 끌었다.

최준희 계정
최준희 계정


최환희는 "그래. 너가 나보다 먼저 가는구나. 정말 이런 날이 올 줄은 몰랐지만 결혼을 하게 됐으니 너가 행복하게 잘 사는 거밖에 바라는 게 없고 형이랑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축하한다"라고 전했다. 

2001년생인 최환희보다 2003년생인 최준희가 먼저 결혼하게 된 가운데, 최환희는 "너가 나보다 먼저 가는구나"라며 부모님의 빈자리를 대신해 하나뿐인 동생을 결혼시키는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아빠같은 듬직한 모습을 보여 훈훈함과 먹먹함을 자아냈다.

앞서 최준희는 결혼식 식중 영상에서도 부모님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그는 "엄마 아빠 너무 보고 싶어요. 오늘 함께 할 수 있었다면 너무 행복할 것 같아요"라고 전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한편 故 최진실과 야구선수 출신 故 조성민은 지난 2000년 결혼해 최환희, 최준희 남매를 품에 안았다. 그러나 2004년 이혼한 뒤 최진실은 2008년, 조성민은 2013년 세상을 떠났다.

사진=최준희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