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20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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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시험관 고통인데…김준호 "금주·금연 실천? 아내 끊을까" 농담 뭇매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5.20 17:53 / 기사수정 2026.05.20 17:53

김수아 기자
사진 = 김지민 계정, 엑스포츠뉴스 DB
사진 = 김지민 계정,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코미디언 김준호가 아내 김지민을 두고 한 농담에 김구라의 질책에 이어 누리꾼들도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1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는 김준호가 스페셜 MC로 출연해 새로 합류한 송지은-박위 부부의 최초 공개 신혼 일상을 함께 지켜봤다.

김준호는 지난해 7월, 9살 연하의 코미디언 후배 김지민과 재혼했다. 특히 이들의 결혼식에는 1200명에 달하는 하객이 참석했다고 전해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 김준호-김지민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 김준호-김지민


이날 김구라는 김준호에게 결혼 전 약속한 금연과 금주를 실천하고 있는지 질문했다.

이에 김준호는 "확실한 건 연초는 안 피운다. 그런데 전자담배는 피운다"며 완벽한 금연은 아닌 상황을 전했다.

금주 상황에 대해서는 "술은 일주일에 1번 정도 마신다. 그런데 폭음을 한다"고 실토했다.

이를 듣던 김숙은 술과 담배 중 어떤 걸 끊겠냐고 추가로 물었고, 이때 김준호는 "아내를 끊어야 하나?"라고 농담했다.

사진= SBS 방송 화면
사진= SBS 방송 화면


그러자 김구라는 "이러니까 욕 먹는 거다. 못난 개그맨들의 특징"이라며 특유의 독설을 남겼다.

방송 후 일부 시청자들도 김구라의 의견에 공감하며 "선 넘은 발언이다", "시험관으로 고생하는 아내를 농담으로 말하다니", "아무리 농담이라지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준호와 김지민은 자연임신을 위해 노력했으나 상담을 통해 시험관 시술로 변경한 바 있다.

시험관 시술을 막 준비하고 있던 지난 3월, 김준호는 유튜브 예능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영상 캡처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영상 캡처


당시 김준호는 "병원에서 보름 동안 술을 마시지 말라고 하더라. 오늘이 거의 마지막 술이다. 내일부터 절제할 예정"이라고 2세 준비를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또 지난달에는 SBS '미운 우리 새끼' 멤버들이 두 사람의 신혼집을 찾았고, 시험관 시술을 하루 앞둔 이들에게 선물을 건네 감동을 자아냈다.

당시 김준호는 금연 중이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김종민 역시 "담배를 3개월은 끊어야 한다. 술도 끊어야 하고"라며 덧붙였다.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그럼에도 완벽하게 금주와 금연을 실천하지 못한 김준호의 선 넘은 농담은 김지민이 시험관 시술의 고통을 토로했던 바, 뭇매를 맞고 있다.

앞서 김지민은 시험관 준비 중 급격한 제충 변화를 고백했다. 주사를 맞고 며칠 만에 몸무게가 3.5kg 증가한 것. 그러나 이후 4kg이 빠지면서 원래 몸으로 돌아왔다.

당시를 솔직하게 공개한 사진에는 퉁퉁 부은 김지민의 얼굴이 담겨 있어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뿐만 아니라 유튜브 콘텐츠 촬영 중에도 부엌에서 배에 주사를 놓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으며, 나팔관 조영술에 대해서는 "자궁에 젓가락이 딱 꽂히는 느낌이었다. 너무 아파서 소리를 질렀다"며 고통을 전했다.

최근 김준호와 김지민은 난임 치료로 유명한 한 한의원까지 방문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그런 만큼 김준호가 농담이 아닌 신중한 태도를 보여야 할 때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각 채널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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