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18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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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타율 0.059' 김하성, 벤치 대기 충격…부진 장기화+전날 만루 찬스 물거품→18일 보스턴전 선발 제외

기사입력 2026.05.18 02:31 / 기사수정 2026.05.18 02:31



(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부상에서 돌아왔으나 타격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미국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유격수 김하성이 일단 선발 라인업에서 빠진다.

애틀랜타는 18일(한국시간) 오전 2시35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2026 MLB 보스턴 레드삭스와 홈 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 선발 명단에서 김하성이 빠진 것이다. 김하성 대신해 호르헤 마테오가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다.

이날 애틀랜타는 드레이크 볼드윈(포수)~아지 알비스(2루수)~맷 올슨(1루수)~마이클 해리스 2세(중견수)~오스틴 라일리(3루수)~도미니크 스미스(지명타자)~마테오(유격수)~마이크 야스트렘스키(우익수)~호세 아소카르(좌익수)로 타순을 짰다.



지난해 FA 신분을 취득한 뒤 애틀랜타와 1년 2000만 달러(300억원) 재계약을 맺은 김하성은 지난 1월 빙판길에서 미끄러져 오른손 중지 힘줄이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다.

이로 인해 재활에 매진하다가 이달 초에 복귀했다. 

그러나 활약상이 그를 주전 유격수로 점찍었던 구단 기대엔 미치지 못하는 게 사실이다.

김하성은 17일 열린 보스턴전에서 애틀랜타의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뒤 4타수 무안타 2삼진에 그쳐 또 한 번 아쉬움을 남겼다.

김하성은 지난 16일 보스턴전에서도 4타수 무안타에 그쳤는데 또 다시 안타를 뽑아내지 못한 것이다.



김하성은 부상 복귀 이후 5경기 중 4경기에서 무안타를 찍었다. 그러다보니 시즌 타율이 무려 0.059(17타수 1안타)까지 하락했다.

특히 17일 경기에선 팀이 2-3으로 뒤진 9회 2사 만루 찬스에서 땅볼로 물러나 애틀랜타의 뒤집기 기회를 무산시킨 셈이 됐다.

복귀한 김하성이 극도 부진에 시달리자 애틀랜타 팬들도 "김하성을 벤치로 내려라"는 등의 비판을 내는 중이다.



사진=연합뉴스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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