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준희, 김송 SNS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고(故) 최진실 딸 최준희의 두 할머니가 결혼식에 참석했다.
최준희는 11살 연상의 남편과 16일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두 사람은 5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방송인 조세호가 맡았다. 더불어 고 최진실의 연예계 절친으로 잘 알려진 정선희, 이소라, 홍진경, 엄정화 등도 직접 참석해 친구 딸의 결혼을 축복했다.

최준희 SNS
최준희와 절연한 것으로 알려진 외할머니의 참석 여부에도 관심이 쏠렸다.
최준희는 앞서 지난 2023년 친오빠 최환희의 집에 머물고 있던 외할머니를 주거침입 혐의로 경찰에 신고하고, 과거 외할머니로부터 폭언 및 차별 등을 겪었다는 주장을 한 바 있다.
더욱이 최준희는 이후 외할머니가 아닌 자신을 양육해준 '이모할머니'와의 돈독한 관계를 SNS를 통해 공개해왔다. 이에 불화가 지속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기도 했다.

최준희 SNS
그러나 이날 결혼식에는 외할머니 역시 함께했다. 최준희는 결혼식 이후 "어제 외할머니 당연히 오셨죠. 기분 좋은 날 정신 없는데 억측 그만"이라며 외할머니가 직접 결혼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최환희, 외할머니와 함께 찍은 신부대기실 사진도 공개했다.
이날 외할머니는 혼주석에 앉아 손녀의 결혼을 축복했다. 최준희가 인연을 이어온 '이모할머니' 역시 결혼식에 함께했다. 혼주석에는 외할머니가 앉았으나, 신랑 어머니와의 화촉점화는 이모할머니가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최준희의 결혼식에 참석했던 가수 김송은 "외할머니는 앞 혼주석에 환희와 앉으셨다. 입장은 키워주신 이모님이 했다"고 대신 설명했다.
사진 = 최준희, 김송 SNS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