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로맨스의 절댓값' 꽃미남 선생님들의 숨겨진 과거가 공개됐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로맨스의 절댓값'은 꽃미남 선생님들을 주인공으로 로맨스 소설을 쓰던 여고생이 현실에서 그들과 예상치 못한 순간들을 마주하며, 파란만장한 학교생활의 주인공이 되는 하이틴 코미디 시리즈.
예상치 못한 새 인물, 나들이(정다온 분)가 가우수(차학연)의 여자친구라고 단단히 오해해버린 여의주(김향기). 우수가 미국으로 떠나버릴까 걱정하며 방황하는 마음으로 그렇게 좋아하는 소설 한 줄 써내려가지 못하는 의주의 모습은 11화 시작부터 시청자들에게 귀여운 웃음을 안겼다.
심란한 마음도 잠시, 연일 학교에 나오지 않는 최지아(윤혜림)를 찾아 나선 의주는 그가 나쁜 어른들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는 현장을 목격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이때 우수가 영화처럼 등장해 그 빚을 모두 갚으며 다시 나타나지 않을 것을 약속 받지만, 사채업자들은 이를 어기고 지아를 납치한다. 이 소식을 들은 우수가 가장 먼저 현장으로 달려가고, 의주의 제보로 윤동주(김동규), 정기전(손정혁), 노다주(김재현)까지 도착하며 본격적인 위기가 시작됐다.
12화에선 윤동주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평소 조용하고 차분했던 모습과 달리, 위기에 처한 제자들을 구하기 위해 나선 것. 특히 “애들 좀 봐줘”라고 읊조리는 한마디로 분위기를 압도한 뒤 악당들을 단숨에 제압하는 장면과 그 과정에서 살짝 드러난 타투는 그의 숨겨진 과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며 역대급 입덕 구간을 완성했다.
절대절명의 위기가 정리된 뒤, 의주와 고야의 우정 모먼트가 뭉클한 여운을 더했다. 고야와의 변하지 않을 우정을 다시금 느낀 의주는 마침내 “나 수학 좋아해”라며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고, 동주의 폭풍 매력을 속사포처럼 쏟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우수를 비롯한 꽃미남 선생님들의 과거 인연이 처음으로 밝혀지며 이들이 어떻게 우정을 다지게 되었는지 공개돼 이야기에 깊이를 더했다.
의주의 상상력 또한 더욱 기발해졌다.
집으로 돌아온 의주는 특유의 빨간 안경을 걸치고 상상의 나래를 펼쳐 소설 '우린 친구였어'의 다음화를 이어간다. 으슥한 골목, 위기에 처한 학생을 구해주는 에피소드에서 최윤(김동규)의 활약에 한재민(김재현)이 반해버린 것 같은 뉘앙스를 남겨 어떤 변화를 맞이하게 될지 기대감을 더한다.
그리고 의주는 고등학생 인생 최대의 고민을 마주한다. 고야의 조언에 따라 언제 떠날지 모르는 우수에게 고백하기로 마음먹은 것. 의주가 짝사랑하는 우수에게 고백하게 될지, 궁금증이 커진다.
사진 = 쿠팡플레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