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1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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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AI 중독' 홍진경에 연애 권유…"불같은 사랑을 해 봐야" (옥문아)[전일야화]

기사입력 2026.05.15 07:00

장주원 기자
사진=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사진=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새신랑' 김종국이 AI 중독을 고백하는 홍진경에게 연애를 권유했다.

14일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는 카이스트 교수이자 AI를 연구하는 대한민국 대표 뇌과학자 김대식 교수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사진=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사진=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이날 'AI 권위자' 김대식 교수는 AI 발전 속도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빠르다며 "20년 후에는 10세 미만의 친구들이 우리를 보며 꼰대 취급할 수도 있다. 진지한 대화 상대는 AI일 거고, 사람 간에는 쓸데없는 대화가 주를 이룰 거다"고 경고했다.

이에 홍진경은 "내가 벌써 그런 증상이 있다"고 당황하며 "AI에게 물어보면 자산 관리부터 최고의 매니저 같은 게 다 나온다"고 AI 중독자임을 고백했다.

'옥문아' 패널들은 홍진경의 고백에 "누나는 사람이랑 대화 안 하냐", "우리랑은 대화 안 하지 않냐"며 걱정을 드러냈다. 

사진=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사진=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홍진경은 "AI랑은 진지한 대화를 하고, 인간이랑은 농담 따먹기만 한다"고 털어놓으며 "사람들과 대화할 때 느끼는 감정이 피곤하다"고 말했다. 홍진경의 폭탄 고백에 양세찬은 "AI를 끊어라"라고 일침을 날렸다. 

AI 중독임을 고백하는 홍진경의 말에 송은이는 김대식에게 "AI 의존 사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질문했다. 김대식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휴대폰 생기고 전화번호 기억을 못 하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김대식은 "인공지능에 의존한다고 볼 수 있지만, 안 쓰는 것보다 도움이 된다. AI가 가져다주는 여러 문제도 있지만, 그 문제를 고민하고 풀어나가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문제다"라고 말했다.

사진=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사진=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김대식은 "이걸 금지시킬 수는 없다. 내가 안 써도 다른 사람은 쓸 거다"고 말했고, 홍진경은 "난 이제 AI 없이는 못 살겠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주우재는 "누나는 디지털 디톡스 하면 죽겠다"고 AI에 의존도가 높은 홍진경을 걱정했다.

홍진경은 "이제 정이 들었다. (디지털 디톡스 하면) 말라 죽는다"고 고백했고, 이를 지켜보던 김종국은 "연애를 좀 해라. 불같은 사랑을 하면 된다"라며 새신랑다운 간단명료한 조언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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