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10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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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연봉 429억' 이대호, 자식농사 홈런…야구 명문초 子 "코치들이 인정" (야구대장)[종합]

기사입력 2026.04.10 17:50

이대호·이예승 부자 / 엑스포츠뉴스 DB
이대호·이예승 부자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이대호 감독의 아들 예승 군이 '야구대장' 트라이아웃에 참가해 기량을 펼친다.

10일 오전 KBS 2TV 새 스포츠 리얼리티 예능 '우리동네 야구대장'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정욱 PD를 비롯해 박용택, 이대호, 김태균, 나지완 감독이 참석해 프로그램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우리동네 야구대장'은 화려한 커리어를 자랑하는 KBO 레전드 네 명이 처음으로 지도자에 도전해 유소년 선수들을 성장시키는 과정을 그린다. 프로그램을 넘어, 향후 야구계에서도 주목할 만한 유소년 유망주들이 대거 등장한다고 해 기대를 자아냈다.



초보 감독 이대호는 "저는 아이들에게 항상 야구를 즐겁게 하되, 승부욕이 있어야 한다고 가르친다. 이길 수도 있지만 지는 법도 배워야 한다. 야구할 때는 진지하게 했으면 좋겠고, 그 진지함이 앞으로의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생각으로 감독직을 맡았다"라고 밝혔다.

특히 '야구대장'에는 이대호 감독의 아들 예승 군이 트라이아웃에 참가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예승 군의 잠재력에 대해 아버지 이대호는 "야구 잠재력이라기보다는 초등학교 4학년 선수로 지켜봤고, 냉정하게 봤던 것 같다. 아들이기 때문에 더 잘해야 뽑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다행히 "실수하지 않고, 다른 코치들에게도 인정을 받았기 때문에 떳떳하다"며 "예승이가 좋은 성적을 보여야 기분이 좋을 것 같다. 방송에서는 내색하지 않겠지만 집에서는 칭찬을 해준다"고 덧붙였다.

예승 군은 이대호의 모교이자 야구 명문 학교로 알려진 부산 모처의 초등학교 야구부 소속이다.

프로그램을 연출한 이정욱 PD는 "성장과 도전이 저희 프로그램의 핵심 모토라고 생각한다. 아이들의 성장과 감독님들의 도전을 관전 포인트로 삼아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야구 유망주들의 땀방울을 담는 '우리동네 야구대장'은 오는 12일 오후 9시 20분 KBS 2TV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KBS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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