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08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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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 김대호 감독 "'카나비'는 항상 잘하는 선수... 밴픽 보완하겠다" [LCK] (인터뷰)

기사입력 2026.04.08 18:49 / 기사수정 2026.04.08 18:51



(엑스포츠뉴스 유희은 기자) 한화생명에 완패를 당한 디플러스 기아의 김대호 감독이 밴픽 과정에서의 불리함을 주요 패인으로 꼽으며 재정비를 예고했다.

8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 1라운드 경기에서 디플러스 기아가 한화생명e스포츠(이하 한화생명)에 세트 스코어 0:2로 패배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상대의 정교한 운영과 강력한 정글 개입을 막아내지 못하며 시즌 초반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경기 후 미디어 인터뷰에 나선 김대호 감독은 "져서 아쉽지만 이번 경기를 통해 잘 얻어갔다고 생각한다"고 짧은 총평을 남겼다. '쇼메이커' 허수 또한 "0:2로 져서 아쉽고,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대호 감독은 특히 두 세트 모두 밴픽 구도에서 어려움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김 감독은 "오늘 1, 2세트 모두 밴픽적으로 많이 불리했던 것 같아 아쉽다"며 "그 외에는 다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데, 특히 1세트의 경우 폼이 나쁘지 않았기에 준비만 잘하면 될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날 상대 정글러 '카나비'가 보여준 활약에 대해서는 "항상 잘하는 선수라고 생각하며, 역시 밴픽적으로 우리가 불리했다"고 평가했다.

주요 교전 상황에서의 개인적인 기량에 대한 반성도 이어졌다. '쇼메이커'는 "개인적으로 1세트 때 아지르가 좀 더 잘할 여지가 있었다고 보는데, 중요한 순간마다 실수가 나와 특히 아쉽다"고 본인의 플레이를 되돌아봤다.

디플러스 기아는 이번 패배를 발판 삼아 다음 경기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입장이다. 김대호 감독은 "준비를 잘해서 이길 수 있게 열심히 해보겠다"며 필승 의지를 다졌다.

'쇼메이커' 역시 패배의 원인을 철저히 분석해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저도 이번 경기를 잘 복기해서 다음 경기에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유희은 기자 yooheeki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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