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02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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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은 괜찮다는데, '동갑내기' 윤도현은 어쩌나? 검진 결과는 '단순 타박'→"상태 안 좋다고 해서…" [잠실 현장]

기사입력 2026.04.02 18:55 / 기사수정 2026.04.02 18:55

지난달 28일 오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 KIA 김도영 윤도현이 훈련을 준비하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DB
지난달 28일 오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 KIA 김도영 윤도현이 훈련을 준비하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잠실, 김유민 기자) 지난 경기에서 자신의 파울 타구에 맞고 교체된 KIA 타이거즈 윤도현이 하루 휴식일을 부여받았다.

KIA는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LG 트윈스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날 KIA는 김호령(중견수)~해럴드 카스트로(좌익수)~김도영(지명타자)~나성범(우익수)~김선빈(2루수)~오선우(1루수)~제리드 데일(유격수)~김태군(포수)~박민(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 앞서 KIA 김도영이 몸을 풀고 있다. 잠실, 박지영 기자
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 앞서 KIA 김도영이 몸을 풀고 있다. 잠실, 박지영 기자


지난 1일 경기에서 수비 도중 통증을 느껴 교체된 김도영이 지명타자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부상 때문은 아니다. 원래부터 계획돼 있던 지명타자 출장이다.

경기를 앞두고 만난 이범호 KIA 감독은 "안 그래도 오늘은 지명타자를 하려고 했다. (부상은) 괜찮다고 한다"며 "못 일어나길래 혹시 어깨나 이런 부분이 다쳤을까 봐 놀랐다. 담 증세는 한 2, 3일이면 괜찮아지는데, 만약 어깨 쪽이 다치면 최소한 한 보름은 가야 한다. (김)도영이뿐만 아니라 한 명 한 명 넘어지면 다 놀란다"고 말했다.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2회초 1사 KIA 윤도현이 우전안타를 날리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DB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2회초 1사 KIA 윤도현이 우전안타를 날리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DB


마찬가지 1일 경기 도중 부상으로 교체된 윤도현을 두고는 "(몸 상태가) 별로 안 좋다고 해서 오늘은 시합을 안 내보낼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윤도현은 1일 LG전 2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 첫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 투수 송승기의 2구째 커브볼을 받아쳤는데, 파울 타구가 왼쪽 발등을 강타했다. 해당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그는 결국 3회말을 앞두고 대수비 오선우와 교체됐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었다. KIA 관계자는 "윤도현은 X-Ray, CT 촬영 결과 단순 타박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다만 바로 다음 날 경기에 나서기엔 무리가 있었던 모양이다.

윤도현은 지난 2025시즌 부상 등으로 한정된 기회 속에서 40경기 타율 0.275(149타수 41안타) 6홈런 17타점 OPS 0.786의 성적을 올렸다. 원래 주 포지션은 2루수지만, 올 시즌엔 스프링캠프부터 1루 수비 훈련에 공을 들였다. 정규시즌 개막전에서도 선발 1루수 임무를 부여받았다.

사진=잠실, 박지영 기자 / 엑스포츠뉴스 DB

김유민 기자 k48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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