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02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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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진출~ 일본 탈락!"…홍명보호 '16강+5G' 예측, 봇물처럼 쏟아진다

기사입력 2026.04.02 16:34 / 기사수정 2026.04.02 16:34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바랐던 홍명보호의 월드컵 5경기를 치르는 그림이 나올까. 

외신들이 잇달아 홍명보호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캐나다·미국·멕시코 공동개최) 16강 진출을 전망하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2일(한국시간) 공식적으로 확정된 북중미 월드컵 48개국에 대한 순위를 전망했다. 

이번 대회 스페인의 우승을 전망한 가운데, 매체는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16위로 16강 막차를 탈 거라고 전망했다. 아시아에서는 유일한 16강 팀으로 전망한 셈이다. 


한국은 이번 대회 개최국 멕시코를 비롯해 남아프리카공화국, 그리고 1일 덴마크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플레이오프 패스D 결승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승리한 체코와 A조에 속했다. 



매체는 "만약 빅네임 스타들이 활약한다면, 한국은 대회에서 멀리까지 나아갈 아시아에서 최고의 베팅 팀"이라면서 "하지만 이는 엄청난 일"이라며 선수단의 반전이 절실하다고 전했다. 

이어 "손흥민은 이번 대회 포스터에 나서는 인물이 될 것이며 대부분의 홈 어드밴티지로 만들어낸 아시아 최초의 4강 진출이 있었던 2002 대회의 영웅적인 이야기를 반복하려 한다면, 손흥민은 황희찬(울버햄프턴)과 이강인(PSG)이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매체는 마지막으로 "한국은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그리고 유럽 플레이오프에서 잠재적으로 가장 약한 체코와 A조에 속해 놀라운 조 편성을 받았다"라며 한국이 조별리그를 무난히 통과할 거라고 예측했다. 

오히려 개최국 멕시코를 18위로 전망한 매체는 아시아 최강팀 일본마저 한국보다 낮은 21위로 전망했다.



일본은 네덜란드, 스웨덴, 튀니지와 F조에 속해 유럽 두 팀을 넘어서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매체는 "일본은 8회 연속 본선 진출이지만, 아직 16강을 통과하지 못했다. 그들은 이번에는 더 멀리 나아갈 수 있는 재능들이 있다"라고 평가했다. 

디애슬레틱만 한국에 후한 평가를 내린 것이 아니었다. 

브라질 유력지 '글로부'도 이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북중미 월드컵 토너먼트를 예상했다. 여기에서 한국은 A조 2위로 32강에 진출할 거라고 전망했다. 



32강에서 A조 2위는 B조 2위와 만나게 되는데, 매체는 이번에 이탈리아를 꺾고 본선에 진출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진출을 예상했다. 여기서 한국이 승리하며 16강에 올라가는 그림까지 내다봤다. 

여기서 한국이 16강에 진출할 경우, 반대편 대진에서 올라오는 상대는 바로 모로코다. 매체는 C조 2위로 32강에 오른 모로코와 F조 1위로 올라온 일본의 32강에서 모로코의 승리를 전망했다. 

한국과 모로코의 맞대결에서도 매체는 모로코의 승리를 점쳤다. 

AI 프로그램 '챗GPT'의 생각도 같았다. 한국과 일본이 16강에서 만나는 그림을 전망한 챗GPT는 여기에선 일본의 8강 진출을 전망하기도 했다. 



좋은 조 편성이 겹치면서 홍명보호는 여러 매체로부터 적어도 16강에 갈 거라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참가팀이 48개 팀 체제로 늘어나면서 이번 대회 16강은 이전 대회보다 더 비중이 크다. 이렇게만 된다면 월드컵 원정 대회 토너먼트에서의 한국 축구사 첫 승도 바라볼 수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 연합뉴스 / 글로부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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