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인영 유튜브.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서인영이 자택을 공개한 가운데, 솔직한 가정사까지 밝혀 화제다.
1일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에는 '남양주에서 조용히 잠적하며 지내는 서인영 집 최초공개 (백수의 하루)'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서인영은 부친과 가깝게 살기 위해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살고 있는 근황을 이야기했다.
이날 서인영은 냉장고를 공개하다 김치에 대해 "필요하면 엄마에게 전화해서 가지고 온다"며 새어머니를 언급했다.
4년 전 모친상을 당한 서인영은 가정사를 최초로 공개했다. 서인영은 앞서 새어머니가 좋은 분이라며 "어릴 때부터 함께했다"고 밝힌 바 있다.
"왜 친엄마랑 안 살고 아빠, 새엄마와 살았냐"는 질문에 서인영은 "부모님이 이혼을 제가 초등학교 3학년 때 했다. 그때 아빠가 저와 동생을 데리고 살았다. 엄마가 이혼하자고 했었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부모님이) 성격이 안 맞았다. 내가 봐도 이혼했어야 했다. 이혼해서 좋았다"고 솔직히 밝히며 "새엄마가 오고 심적으로 힘들기는 했다"고 고백했다.
서인영은 "너무 좋으신 분인데 나도 어리지 않나. 새엄마는 잘해주려고 노력했다. 근데 난 사춘기도 왔다"며 "그땐 새엄마 때문에 이혼했나 별생각을 다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새엄마와 아빠는 지금도 너무 잘 살고 있음을 밝히며 "엄마도 살아계실 때 '아빠와 새어머니는 너무 잘 맞아' 이러실 정도로 잘 사셨다"고 전했다.
이어 서인영은 "(새)엄마랑 닮았지"라며 새 어머니공개를 예고해 눈길을 끈다.
"심적으로 불안한 게 항상 있었다"고 과거를 회상한 그는 냉장고 소개를 이어갔다.
서인영은 "된장국을 얼마나 끓여먹었는지 봐라. 이것도 해영이 시어머니가 집된장 한 거다"라며 집밥을 해먹는 근황을 밝혔다. 그러다 "이건 시어머니가 주신 맛간장"이라고 소개했고, 제작진은 놀라 "시어머니?"라고 되물었다.
이에 서인영은 "해영이(동생) 시어머니다"라고 빠르게 덧붙이며 "놀란 거 봐라"라며 제작진의 반응에 웃음을 터뜨렸다. 제작진은 "아무리 그래도 전 시어머니가…"라며 안도해 또 한 번 폭소를 안겼다.
또한 서인영은 절친의 이혼도 폭로하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서인영은 가장 절친한 친구를 소개하다가 "친구들을 안 만나면 허전해서 영상통화를 돌린다. 제 친구가 이혼하기 전에 스페인에 있었다"고 운을 뗐다.
이에 제작진은 "그 친구 이혼한 줄 몰랐다"며 놀라워했고, 서인영 또한 놀라며 "어머 내가 불어버렸다"고 입을 막다가 "걔 상관 없다. 이제 자기가 다 얘기한다"고 쿨한 면모를 보였다.
그는 "그 친구가 스페인에 10년을 살았다. 제일 친한 친구인데 볼 수가 없는 거다. 하루종일 영상통화를 켜 놨다"며 남양주 집에서의 일상을 전해 눈길을 끈다.
사진 = 개과천선 서인영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