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01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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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구조물 추락 사고 1주기' 추모식…경기 전 선수단 묵념 진행 [창원 현장]

기사입력 2026.03.29 13:47



(엑스포츠뉴스 창원, 김유민 기자) NC 다이노스가 지난해 안타까운 사고로 세상을 떠난 팬을 추모하기 위한 공간을 마련했다.

NC는 29일 정오 창원NC파크에서 발생한 사고로 인해 고인을 추모하기 위해 구장 내 GATE 4 추모 공간을 마련, 고인을 기리는 마음을 나눴다.

이날 추모에는 구단 임원 및 실무진과 선수단 대표(감독 및 주장)가 참석했으며, 참석자 전원이 묵념으로 고인을 기리고 국화 헌화를 통해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번 추모는 별도의 발언이나 행사 없이 진행됐으며, 전반적으로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조용히 마무리됐다.

지난해 3월 29일 구장 내 3루 관중석 부근에서 구조물이 추락해 인근에 있던 관중 세 명이 다쳤다. 구조물에 맞은 관중 중 부상 정도가 가장 심했던 한 명은 머리를 다쳐 수술을 시행했으나, 결국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현장에는 메시지 월과 헌화 공간이 함께 마련됐으며, 팬들이 자율적으로 애도의 뜻을 남길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추모 공간은 29일 경기 하루 운영될 예정이다.

NC 구단은 "유가족에 대해서도 진정성 있는 자세로 도의적인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NC 선수단은 이날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에 앞서 창원NC파크 사고 희생자를 애도하기 위해 고인을 기리는 묵념을 올린다. 아울러 선수단 전원은 추모의 의미를 담은 나비문양 패치를 모자에 부착하고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NC 다이노스

김유민 기자 k48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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