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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신인 오재원, 올해 진짜 일내나?…달감독 "어린 선수가 담대하고 탄탄, 아마 매우 잘할 것" 강한 확신 [KBO 미디어데이]

기사입력 2026.03.27 01:07 / 기사수정 2026.03.27 01:07

26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KBO’ 미디어데이, 한화 김경문 감독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잠실, 김한준 기자
26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KBO’ 미디어데이, 한화 김경문 감독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잠실, 김한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유민 기자) 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이 올 시즌 팀의 최고 히트상품으로 신인 오재원을 꼽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6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 볼룸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미디어데이&팬페스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각 구단의 감독을 비롯해 LG 트윈스 박해민 임찬규, 한화 이글스 채은성 문현빈, SSG 랜더스 오태곤 조병현,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 강민호, NC 다이노스 박민우 김주원, KT 위즈 장성우 안현민, 롯데 자이언츠 전준우 전민재, KIA 타이거즈 나성범 양현종, 두산 베어스 양의지 곽빈, 키움 히어로즈 임지열 하영민 등 KBO리그 10개 구단 주장과 대표 선수가 참석했다.

1부 행사에 참석한 김경문 감독은 올해 최고의 히트상품을 꼽아달라는 질문에 "한화 이글스 대표상품은 오재원이 될 것"이라며 "제가 오랜 시간을 보진 않았지만, 어린 선수가 굉장히 담대하고 탄탄하다. 아마 올해 오재원 선수가 매우 잘할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

지난달 26일 오후 일본 오키나와 나고시영 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닛폰햄 파이터스의 연습경기, 7회초 2사 한화 오재원이 안타를 날리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DB
지난달 26일 오후 일본 오키나와 나고시영 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닛폰햄 파이터스의 연습경기, 7회초 2사 한화 오재원이 안타를 날리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DB


2026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3순위로 한화 유니폼을 입은 오재원은 정규시즌 출발 전부터 팀의 오랜 중견수 고민을 해결해 줄 자원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스프링캠프 때부터 준수한 외야 수비와 빠른 발로 사령탑의 신임을 얻었다. 이어진 2026 시범경기에서는 11경기 타율 0.256(43타수 11안타) 3타점 2도루 OPS 0.545의 성적을 올렸다. 완전히 압도적인 성적은 아니었지만, 9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는 등 안타 생산력에서 신인답지 않은 활약을 뽐냈다.

지금 같은 분위기라면 한화의 개막 엔트리 합류는 물론이고, 개막전 주전 중견수 자리까지 맡아 놓은 모양새다.

김경문 감독은 이날 "작년엔 투수 쪽에서 승리를 많이 따냈따면, 올해는 타자들이 초반에 힘을 내야하는 시즌이라 생각한다"며 "올해는 더 화끈한 공격력으로 팬들에게 시원한 야구 보여드리겠다. 개막전부터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26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KBO’ 미디어데이, 한화 김경문 감독이 출사표를 말하고 있다. 잠실, 김한준 기자
26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KBO’ 미디어데이, 한화 김경문 감독이 출사표를 말하고 있다. 잠실, 김한준 기자


한편, 이날 행사에서 설종진 키움 감독은 안치홍, 김원형 두산 감독은 주장 양의지와 곽빈, 김태형 롯데 감독은 전민재와 신인 투수 박정민, 이강철 KT 감독은 류현인과 신인 야수 이강민, 이호준 NC 감독은 주장 박민우, 박진만 삼성 감독은 배찬승, 이숭용 SSG 감독은 노경은과 조병현을 각각 팀의 최고 히트상품으로 선정했다.

또 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은 새롭게 만든 서드 유니폼을 히트상품으로 꼽았으며, 염경엽 LG 트윈스 감독은 "문보경 선수가 아니고 '먼작귀'"라고 말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먼작귀는 올해 LG와 콜라보를 진행한 캐릭터의 이름이다.

염 감독은 이어 "이번 시즌 경기는 문보경이 앞장서서 많이 이길 거고, 우리 팀의 굿즈 먼작귀 많이 사랑해달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사진=잠실, 김한준 기자 / 엑스포츠뉴스 DB

김유민 기자 k48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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