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24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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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호, '공공도서 훼손' 상습이었나…3년 전 사진까지 소환 "매너 문제"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2.24 10:50 / 기사수정 2026.02.24 10:50

SNS, 김지호 / 엑스포츠뉴스 DB
SNS, 김지호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배우 김지호의 공공도서 훼손 논란이 쉽사리 가라앉지 않고 있다.

최근 김지호는 자신의 계정에 근황을 전하며  독서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그런데 사진 속 김지호가 손에 볼펜을 쥐고 있었고, 책 내부에 볼펜으로 밑줄이 그어진 모습까지 포착되며 논란이 일었다. 해당 도서가 개인 소장본이라면 문제가 되지 않지만, 공공도서관에서 대여한 책이라는 점에서 비판이 확산됐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빌린 책에 밑줄을 왜 긋나", "잘못됐다는 생각을 못했을까", "기본적인 매너 문제", "도서관 책에 밑줄이 그어져 있으면 보기 불편하다" 등의 지적을 이어갔다.

김지호 SNS
김지호 SNS


논란이 일자 김지호는 23일 자신의 계정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저의 조심성 없는 행동으로 불편하셨을 분들께 우선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공공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에 마지막으로 기억하고 싶다는 생각에, 습관적으로 제 책에 밑줄을 긋던 행동이 나와버렸다. 말도 안 됐다"라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다.

그러면서 "누군가 지적했을 때 바로 '잘못했다'고 말했다"며 "해당 도서에 대해서는 도서관에 새 책을 구매해 제공하거나 비용을 드리던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교체하겠다"며 수습 의지를 전했다.

SNS, 온라인 커뮤니티
SNS, 온라인 커뮤니티


그러나 사과에도 불구하고 논란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았다. 김지호의 공공도서 훼손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그가 지난 2023년 올린 독서 인증 사진이 확산됐고, 해당 사진에서도 도서관에서 대여한 책에 밑줄이 그어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김지호의 이전 게시물까지 다시 언급되자 비판 여론은 더욱 거세지는 분위기다. 일각에서는 이번 사안을 계기로 공공재를 대하는 일부 시민들의 태도나 사회적 인식이 여전히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사진=김지호 계정, 엑스포츠뉴스 DB, 온라인 커뮤니티, SNS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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