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09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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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관 쓴 장항준·박지훈…'왕과 사는 남자', 5일 만에 초고속 '100만' 돌파

기사입력 2026.02.09 11:55 / 기사수정 2026.02.09 11:55

영화 '왕과 사는 남자' 100만 돌파
영화 '왕과 사는 남자' 100만 돌파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가 5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하고, 개봉 5일만에 100만 관객을 동원했다.

9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이날 오전 7시 기준 6일부터 8일까지 관객수 76만1831명을 기록하며 누적 관객 수 100만1104명을 돌파, 개봉 첫 주말 전체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왕과 사는 남자'는 '아바타: 불과 재'(63만616명), '만약에 우리 '(34만270명)를 넘어서며 2026년 주말 박스오피스 최고 스코어 기록을 경신했다. 

또 유해진의 전작이자 2025년 한국 영화 전체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른 '야당'의 개봉 첫 주말 스코어 61만183명을 뛰어넘어 눈길을 모은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 포스터
영화 '왕과 사는 남자' 포스터


5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간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5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압도적인 흥행 강자의 위력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이 같은 양상은 과거 신드롬을 일으켰던 '왕의 남자'와 비슷한 흥행 추이로, 입소문을 통해 갈수록 확산되는 또 한번의 사극 열풍을 예고하고 있다.

장항준 감독과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 김민까지 '왕과 사는 남자'의 주역들은 100만 돌파 인증샷으로 관객들의 사랑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쇼박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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