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04 23:42
연예

"오빠 또 가지마요" 김선호, 사생활 논란 4년만 위기→2차 해명에 팬들은 '응원물결'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2.04 20:30

엑스포츠뉴스DB. 김선호
엑스포츠뉴스DB. 김선호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김선호가 1인 법인 탈세 의혹으로 논란의 중심에 서며 2차 해명을 내놓은 가운데, 팬들은 SNS를 통해 응원 댓글을 남기고 있다.

4일 김선호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법인 설립 및 운영과 관련해 추가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김선호는 2024년 1월 연기 활동 및 연극 제작을 위해 법인을 설립했다”며 “법인 설립 이후 2025년 2월 판타지오와 새로운 계약이 시작되기 전까지의 활동에 대해서는 해당 법인으로 정산금을 지급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법인의 운영 자체가 오해의 소지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한 후 운영을 멈췄다”며 “최근 1년 이상 법인을 통한 활동은 실질적으로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또한 판타지오는 “2025년 2월 전속 계약 체결일로부터 현재까지 배우 개인에게 정산금을 직접 지급하고 있다”며 “계약 과정 및 활동과 관련해서는 해당 법인과 어떤 관계도 없음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선을 그었다.

법인 폐업 절차에 대해서는 “과거 법인 카드 사용 내역 및 가족 급여, 법인 차량을 모두 반납했다”며 “해당 법인을 통해 과거에 정산받은 금액에 대해서는 기존 납부한 법인세에 더해 개인소득세를 추가 납부 완료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법인 폐업 절차를 진행 중이며 행정상의 절차가 곧 마무리될 예정”이라며 “김선호 배우는 법인 운영에 대해 충분한 이해가 없는 상태로 해당 법인을 설립하고 1여 년간 유지한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논란 직후 팬들은 “사실이라면 실망이다”, “확실하게 해명해달라”, “오빠 또 가지마요”, “겨우 이미지 회복했는데 또 이러면 어떡해요” 등 아쉬움과 실망이 섞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논란 직후 팬들의 실망 섞인 반응이 나온 배경에는 김선호가 한 차례 큰 위기를 겪고 어렵게 복귀해 온 과정이 깔려 있다. 김선호는 2021년 10월 전 여자친구 관련 사생활 논란에 휘말려 자숙했으며, 당시 ‘갯마을 차차차’로 큰 인기를 얻던 중이었지만 논란 이후 활동을 멈췄다. 이후 영화와 OTT 작품 등을 통해 복귀했고, 특히 올해 ‘이 사랑 통역 되나요?’로 인기 행보를 이어가던 상황에서 다시 1인 법인 탈세 의혹에 직면했다.

김선호 계정
김선호 계정


그러나 최근 김선호의 SNS 게시물 댓글에는 “계속 좋은 연기 보여주세요”, “걱정마요 다 잘될 거예요”, “멀리서 응원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거 잊지 말고 힘내주세요”, “화이팅” 등 응원 메시지가 이어지며 팬들의 지지가 계속되고 있다.

또한 논란 속에서도 4일 기준 김선호가 출연 중인 연극 ‘비밀통로’ 회차는 전부 매진됐다.

팬들의 응원 물결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중 여론은 여전히 엇갈리는 분위기다. 일부는 “결국 논란 수습 아니냐”, “‘무지했다’는 해명이 면책처럼 들릴 수 있다”고 비판을 이어가는 반면, “선제적으로 납부한 만큼 불법은 아니다”, “책임 있게 정리하는 모습은 그나마 낫다”는 반응도 나오며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선호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