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04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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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윈 구준엽, 눈물의 고백→故 서희원 사망 이유 분석까지 '먹먹'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2.03 18:20

그룹 클론 출신 구준엽 근황.
그룹 클론 출신 구준엽 근황.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그룹 클론 출신 구준엽이 아내 故 서희원의 1주기를 맞아 추모 조각상을 발표한 가운데, 고인의 사망 원인 분석이 공개된다.

2일 대만 신베이시 진산구 금보산(진바오산) 추모 공원에서 구준엽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서희원의 추모 조각상 제막식이 진행됐다.



구준엽을 비롯한 서희원의 모친과 동생 서희제, 클론 강원래와 홍록기, 최시원, 서희원과 드라마를 함께한 대만 배우 주유민, 언승욱 등 많은 이들이 함께했다.

"희원이의 남편으로서 감사드린다"며 참석해준 이들에게 울먹이는 목소리로 감사를 전한 구준엽은 자신의 진심이 담긴 손편지를 개인 채널에 공개했다.



구준엽은 故 서희원을 '나의 영원한 사랑', '나의 모든 것'이라고 칭하며 "거긴 어떠니? 춥진 않은지, 덥진 않은지 오빠는 언제나 걱정이다"라며 홀로 남은 자신의 심경을 솔직히 고백했다.

아내가 좋아할 음식을 싸들고 진바오산으로 향한다는 그는 "운전해 갈때면 그리움에 한없이 눈물이 흐른다. 미안해 오빠가 이렇게 약한 모습 보여서"라며 여전히 눈물이 가득한 일상을 전해 먹먹함을 안겼다.

"하지만 이것이 너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는 마지막 방법이야"라고 전한 구준엽은 "다음에 만나면 영원히, 영원히 같이 있자. 너무 보고 싶다. 죽도록 보고 싶다"는 마음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고 서희원이 떠난 후 체중이 14kg 이상 빠진 것으로 알려진 구준엽은 야윈 모습으로 조각상 제작에 나서 눈길을 끈다. 진지하게 팀원들과 회의를 하고 직접 조각상을 제작한 구준엽은 "희원이가 우리 곁을 떠난지 벌써 1년이 됐다. 우리 곁에 항상 머물렀으면 하는 마음에 이렇게 조각을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고인이 생전 각별히 여기던 숫자 9와 결혼 기념일을 상징하는 '208' 등 특별한 의미들을 넣었음을 밝혔다.

또한 3일,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는 서희원의사망 원인을 분석한다. 서희원은 구준엽, 가족들과 함께한 일본 여행 중 급성 폐렴으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중증외상센터' 작가인 이비인후과 전문의 이낙준은 서희원을 죽음에 이르게 만든 폐렴이 치명적이었던 이유를 전할 예정이다.

이낙준은 서희원이 평소 앓고 있던 선천성 심장 질환인 '승모판 일탈증'과 출산 당시 고인을 혼수상태로 만들었던 '자간전증(임신중독증)'이 결정적인 도화선 역할을 했다고 설명한다.

심장 기저질환자에게 바이러스의 침투가 얼마나 치명적인 연쇄 반응을 일으키는지 공개된다.



또한, 서희원의 1주기를 맞이해 대만 진바오산을 찾은 한국 제작진과 만난 구준엽의 근황도 함께 전해질 예정이기에 더욱 눈길을 끈다.

네티즌은 구준엽의 먹먹한 마음과 그의 진심이 담긴 근황에 "지금 마음껏 슬퍼하고 마음껏 인사하세요", "너무 먹먹해서 눈물이", "이런 영화같은 사랑에게 하늘도 너무하다", "너무 야위어 걱정인데 건강 챙기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슬픔을 함께하고 있다.

사진 = 구준엽, KBS 2TV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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