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릭스 '솔로지옥5'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솔로지옥5’가 공개 2주 차부터 제대로 도파민을 터뜨리고 있다. 그 중심에는 최미나수와 ‘육상 카리나’로 불리는 김민지, 그리고 송승일을 둘러싼 극과 극 로맨스 구도가 있다.
27일 공개된 넷플릭스 ‘솔로지옥5’ 5~7회 방송에서 최미나수는 ‘솔로지옥5’의 콘셉트가 빌런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출연진들을 향한 거침없는 발언과 솔직함을 넘어선 자신감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호감을 느끼는 이성이 누구냐는 질문에 무려 네 명의 이름을 거론하며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덕분에 프로그램의 긴장감은 한층 높아졌고, “덕분에 더 재밌어졌다”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솔로지옥5'
이 가운데 ‘육상 카리나’ 김민지와 썸 기류를 형성하던 송승일까지 탐내는 듯한 최미나수의 행보는 불을 제대로 지폈다. 송승일이 “궁금한 사람이 있다”고 말하자 김민지는 겉으로는 “같이 천국도 다녀오라”며 쿨하게 반응했지만, 이내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표정을 보여 복잡한 감정을 드러냈다.
결정적인 순간은 송승일의 천국도 선택이었다. 대결에서 다칠까 봐 송승일을 걱정하던 김민지는, 이후 자신을 선택한 그의 결정에 진심이 드러난 반응을 보였다. 특히 자신을 선택한 것에 안도한 김민지는 결국 눈물을 흘려 시선을 모았다. 시청자들은 이에 “평소엔 테토녀 같았는데 사랑 앞에서는 에겐녀였다”, “완전 순애보 해바라기”라는 반응을 보였다.

넷플릭스
한편 최미나수는 승일을 사이에 두고 “궁금한 사람이 생겼다. 그냥 살짝”이라고 털어놓으며 또 한 번 파장을 일으켰다. 앞서 여러 남자 출연자들과 얽혀 있던 상황에서 나온 발언에 김민지는 “진짜 갈대야 이 사람”, “이 사람 진짜 쉽네”라고 직설적으로 반응했다. 최미나수는 직전 천국도를 다녀온 임수빈이 박희선과 다정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돌아섰다고 설명하며 “내가 누군데? 나 최미나수에요”라는 자신만만한 멘트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임수빈은 초반 최미나수에게 호감을 보였으나 이후 철벽을 치며 박희선에게 다정한 모습을 보이는 등 마음이 돌아선 듯했다. 그러나 이후 최미나수와 오해를 풀며 관계가 다시 요동쳤고, 이 과정에서 임수빈 역시 최미나수에게 다시 마음을 여는 듯한 모습이 포착됐다. 최미나수는 이성훈, 천국도 데이트를 다녀온 우성민, 노골적인 호감을 드러낸 임수빈에 이어 송승일까지 관심을 보여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최무리수’라는 별명까지 등장, 어장관리 논란이 더해졌다.

넷플릭스 '솔로지옥5'
이 같은 고자극 전개는 성적에서도 증명됐다. ‘썸잘알’ 제작진의 내공이 집약된 ‘솔로지옥5’는 공개 2주 차 만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28일 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에 따르면 ‘솔로지옥5’는 1월 19일부터 25일까지 460만 시청 수, 총 2,360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글로벌 TOP 10에 진입했다. 넷플릭스 TOP 10 TV 비영어 쇼 부문 2위에 오른 데 이어 한국을 비롯해 호주, 브라질, 일본, 싱가포르 등 32개국 TOP 10 리스트에도 이름을 올리며 시리즈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다.
극과 극의 로맨스와 예측 불가한 선택, 그리고 브레이크 없는 플러팅 전쟁까지. ‘솔로지옥5’는 최미나수와 김민지, 송승일을 중심으로 한 삼각 구도로 레전드 데이팅 리얼리티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각인시키고 있다. 8~10회는 오는 3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사진=넷플릭스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