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재석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핫한 콘텐츠 중심에는 유재석이 있다.
지난 24일 첫 공개된 유튜브 채널 '뜬뜬'의 새로운 콘텐츠 '풍향고2'는 공개되자마자 25일 오전 기준 240만 뷰를 돌파했다. 앞서 본편 공개 전 지난 17일 오픈된 사전 모임 회차 역시 380만 회를 넘어섰다.
'풍향고'는 '노 예약, 노 어플, 노 계획' 원칙으로 이뤄지는 여행기를 담는다. 앞서 황정민과 유재석, 양세찬, 지석진이 함께 했으며, 공개 당시에도 많은 인기를 얻었다.
시즌1의 인기에 힘입어 시즌2가 오픈됐으며, 이번에는 배우 이성민이 새롭게 함께해 오스트리아 빈과 헝가리 부다페스트 등의 여행 과정을 보여준다.
벌써부터 댓글 반응 등이 심상치 않으며, 시즌1과는 또 다른 재미로 많은 이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핑계고'의 스핀오프 콘텐츠로 탄생한 '풍향고' 시리즈에서는 '핑계고'의 메인 MC 유재석이 여행의 새로운 축으로 함께한다. 그는 황정민부터 이성민, 지석진, 양세찬까지 각기 다른 케미로 다양한 웃음과 훈훈한 감동을 안겼다.
국민 MC 유재석의 예능 장기 집권에 대해 일각에서는 식상하다는 평도 적지 않았던 바. 특히 빠르게 변화하는 세태와 트렌드 속에서 때론 유재석의 기존 방식에 대한 변화 요구도 적지 않았다.
그럼에도 유재석은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에서 꾸준한 활약과 성실함으로 시청자들에게 자신의 능력을 증명해왔다. '핑계고 시상식' 역시 유재석의 그러한 진가를 볼 수 있는 무대가 됐다. 연말 시상식에 반감을 가진 시청자들이 시상식이라는 형식을 지키면서도 화합하는 자리를 담은 '핑계고 시상식'에 매료됐고, 지상파 시상식보다 한 수 위라는 평가가 쏟아졌다.
이 또한 그 중심에 탁월한 진행 능력과 열악한 환경에서도 모두 출연자를 아우르는 유재석이 있기에 가능했던 것. 유튜브 콘텐츠에서도 여전히 자신의 강점을 영리하게 활용할 줄 알았고, 대세 콘텐츠들로 유재석의 건재함을 증명하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풍향고2'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