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14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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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라이브 논란' 소향, 팬과 고음 폭발 듀엣...리허설 無 (우발라디오)[종합]

기사입력 2026.01.14 00:06

오수정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무무X차차 우발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SBS 예능 프로그램 '무무X차차 우발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우발라디오'에 소향이 등장했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무무X차차 우발라디오'(이하 '우발라디오')에서는 '우리들의 발라드' 톱12(김윤이 최은빈 천범석 정지웅 이예지 홍승민 임지성 송지우 이지훈 이준석 민수현 제레미)과 특별한 게스트가 꾸미는 듀엣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버지 듀엣 대전'이 펼쳐졌고, 임지성과 아부지가 무대에 올랐다. 임지성은 "아버지가 기타 치면서 노래하시는 걸 많이 봤다"면서 아버지의 최애 가수는 김동률이라고 했다. 

임지성의 아버지는 "노래 연습을 위해 코인 노래방을 처음 가봤다"면서 "코인 노래방이 두 명이 들어가면 딱이더라. 처음엔 아이컨택이 어색했는데, 눈 마주치는 것이 자연스러워지더라. 그 상황과 시간이 좋은 추억으로 남았다"면서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고등학생 남자 아이가 아빠랑 단둘이 뭔가를 하자고 말하는게 흔치 않은 일이다. 오늘 같이 노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줘서 아들에게 고맙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지성이도 사춘기가 있었다. 잠깐 다른 아이가 왔다가 갔다. 지금은 원래 제 아들로 돌아와서 잘 지내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임지성과 아버지는 김동률의 '감사'를 선곡해서 불렀다. 임지성은 "감사하다는 말을 부끄러워서 못했는데, 노래로 대신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며 애틋하고 감동적인 무대를 완성해 모두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그리고 '발라덕 초대석'도 이어졌다. 차태현은 "누가 나올지 기대가 많이 된다"고 했고, 이번주 초대석 주인공에 대해 초고음 음역대를 소화하는 월클 보컬, 애국가 1600만뷰, 최은빈의 롤모델이라고 소개했다. 

최은빈은 바로 누군지 알아차리고 눈물을 글썽였다. 초대석 주인공은 소향이었다. 최은빈은 소향을 보자마자 눈물을 흘렸고, 소향은 '우리들의 발라드' 방송 때 최은빈을 응원했었다고 말했다. 

최은빈은 "제가 소향 선배님 노래로 연습했고, 발성 공부도 했다. 발성이 강하다는 말을 못 들었었는데, 소향 선배님이 부른 애국가 영상을 통해 입 구강 구조를 보면서 고음을 뚫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조용필의 '바람의 노래'를 듀엣으로 열창했다. 소향은 출연에 대한 비밀 유지를 위해 리허설도 하지 못했지만, 최은빈의 노래에 맞춰 듀엣을 완성했다. 특히 소향과 최은빈은 고음 종결자들답게 이날 무대에서도 폭발적인 고음을 보여줬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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