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정 유튜브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이민정이 금주를 선언했다.
30일 유튜브 이민정 MJ 채널에는 '이래서 아들을 키우나 봅니다 쌩으로 다 찍어온 이민정의 연말 모음집 MJ금주 선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오프닝에서 이민정은 송년회 약속이 없다면서, "연말에 남들보다 앞서서 신년을 시작하는 것처럼 나의 몸을 위해 살아보려 한다"고 했다.
이어 그는 "아침에 좋은 거 먹고, 저녁에 술도 마시지 않고 건강하게 살아보자는 의미로 챌린지 하면서 연말 보여드리려고 한다"고 다짐을 밝혔다.
이후 갓생 챌린지 1일차, 이민정은 절친과 곱창집을 찾았다. 그는 마지막 만찬이라면서 소주를 주문하고 스스로 웃었다.
또 이민정은 아들 준후 군이 농구를 가 있는 사이에 빨리 밥을 먹고 들어가는 시간만이 자유시간임을 강조, "내일부터 시작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11일 차에 이민정은 아들과 함께 농구 프로그램 시청했다. 이때 자연스럽게 그는 와인을 들이켰다.
갓생챌린지 15일 차에도 이민정은 작품 홍보를 위해 '짠한형' 녹화를 진행했다. 합법적(?) 음주를 하게 된 이민정은 만취 후 다시 카메라를 켜 웃음을 더했다.
사진=유튜브 이민정 MJ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