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5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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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랄, 집 상태 어떻길래?…브라이언 "♥남편 도망 안 가?" 돌직구 (슈돌)[종합]

기사입력 2025.12.24 21:17 / 기사수정 2025.12.24 21:17

김지영 기자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캡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캡처


(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방송인 랄랄이 SNS에 지저분한 집 상태를 공개한 뒤 브라이언으로부터 연락을 받은 일화를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 방송인 랄랄이 딸 서빈 양과 함께 절친 브라이언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랄랄은 방송에서 딸의 첫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스튜디오를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꾸미고 촬영에 나섰다.

촬영을 마친 뒤 그는 “크리스마스에 진심인 미국 삼촌네로 간다”며 딸 서빈과 함께 브라이언의 집을 찾았다. 하지만 집 앞에는 ‘노 키즈 존(No Kids Zone)’이라는 명패가 붙어 있었고, 랄랄은 예상치 못한 문전박대를 당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캡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캡처

문 앞에서 브라이언은 다소 찌푸린 표정을 지었고, 랄랄은 “SNS에 우리 집이 더럽다는 사진을 올리면 연락이 온다”며 “남편은 도망 안 갔냐고까지 묻는다”고 폭로했다. 이어 “컬투쇼 식구였고, 정말 친한 사이다”라며 두 사람의 깊은 친분을 공개했다.

랄랄은 김종민에게 브라이언과의 친분을 묻자, 김종민은 “어릴 때부터 함께 활동했다”며 “그때부터 워낙 깔끔했다. 처음엔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점점 더 심해졌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이어 랄랄이 “왜 어린이는 입장이 안 되느냐”고 묻자, 브라이언은 “키즈는 안 되지만 베이비는 괜찮다. 말을 못 하면 괜찮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딸 서빈이 옹알이를 시작하자 브라이언은 황급히 문을 막으며 “뭐라고 했어?”라고 물었고, 이에 서빈이 “비켜”라는 옹알이로 말해 브라이언을 폭소케했다.

브라이언은 “여긴 내 집이지, 네 집이 아니다”라고 농담을 던졌지만, 랄랄은 아랑곳하지 않고 딸과 함께 자연스럽게 집 안으로 들어갔다. 집에 들어서자마자 브라이언은 먼지 제거기를 들고 모녀에게 바람을 쏘며 “먼지 제거부터 해야 한다”고 말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캡처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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