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현정 SNS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고현정이 지인들과의 행복한 모임 시간을 회상했다.
23일 고현정은 자신의 SNS에 "빈 손으로 와서 옷 좀 보자, 가방 보자 다 가져가. 갑자기 와서 자기들 이야기만 엄청 한다. 자식 이야기, 남편 이야기, 배려라고는 1도 없다. '사마귀'는 아직 못 봤다고 연말에 꼭 본다며. 아 웃겨. 편하고 즐겁고. 고마운 친구들, 내 친구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모자를 눌러쓴 채 지인들과 만난 고현정이 환하게 웃음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고현정 SNS
올해 드라마 '나미브',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등으로 시청자를 만난 고현정은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로 오는 31일 열리는 '2025 SBS 연기대상' 대상 후보에 노미네이트 됐다.
SNS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며 누리꾼과 꾸준히 소통 중인 고현정은 최근 에는 "2025년 크리스마스도 오고 있다. 실은 매년(거의?) 12월엔 아팠던 기억만 있다. 올해는 제발 그냥 아무 일 없이 즐겁진 않아도 무사히 지나가기를 진심으로 기대해 본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 = 고현정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