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창세기전 모바일'이 2주년을 앞두고 신규 최고 등급 캐릭터를 공개했다.
23일 라인게임즈(공동대표 박성민·조동현)는 미어캣게임즈(대표 남기룡)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SRPG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이하 창세기전 모바일)가 신규 아우터 원 등급 캐릭터 '시라노 번스타인' 등장을 예고하는 프로모션 영상(PV)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PV에는 복수를 다짐한 '서풍의 광시곡' 주인공 '시라노 번스타인'이 여정을 시작하는 모습이 담겼다.
'시라노 번스타인'은 '흑태자', '하이델룬'에 이은 게임 내 세 번째 아우터 원(최고 등급) 캐릭터다. 해당 캐릭터는 오는 1월 13일 서비스 2주년 기념 업데이트와 함께 정식 추가될 예정이다.
라인게임즈는 1월 13일 점검 전까지 '시라노 번스타인'의 전용 무기와 전용 스킨, 원작 프로필 및 테두리, 타이틀, 전용 방주 로비, 전용 방어구 등 다양한 관련 상품을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는 사전 혜택 상품을 오픈했다.
신규 캐릭터 '다이커스 록우드' 추가를 포함한 콘텐츠 업데이트도 진행됐다. '다이커스 록우드'는 지난 5월 진행된 '창세기전 모바일에서 만나고 싶은 캐릭터를 알려주세요! 2탄' 이벤트에서 이용자 투표 2위를 차지한 캐릭터다. 이 캐릭터는 전용 무기 '부로바 옵티마'를 장착하면 무기 잠재력을 끌어낼 수 있다.
이와 함께 캐릭터 '쿤 그리어', '아이린 사르데스', '이루스'에 이너 브레이크 발현 트리가 추가됐고, 메인 스토리 41~42장에는 하드 모드가 더해졌다. 월드보스 레이드 콘텐츠 '에러코드: 디에네'는 시즌 23을 시작했다.
라인게임즈는 1월 13일 서비스 2주년 점검 전까지 다양한 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이 이벤트를 통해 신규 캐릭터 '다이커스 록우드'를 무료로 획득할 수 있다. 특히, 캐릭터 성장에 필요한 '기억의 파편'도 충분히 확보할 수 있어 최대 6성까지 육성할 수 있다.
이용자는 '몬스터 토벌 이벤트'를 통해 '다이커스 록우드'를 획득할 수 있다. 그리고 접속 이벤트 형태로 진행되는 '2026년도 창모와 함께 챌린지' 이벤트에 참여하면 '기억의 파편', '환영의 사념체', '마장기 티켓', '지역조사 티켓' 등을 얻을 수 있다.
'크리스마스 선물 패스'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용자는 이를 통해 '캐릭터 소환권 30장', '프로필', '개조석' 등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신규 캐릭터 성장 지원 이벤트도 펼친다. 이용자는 '다이커스 록우드 SD프로필', '랭크업 재료', '전직 재료', '라즈나이트' 등을 얻을 수 있다.
한편, '창세기전 모바일'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PC 구글 플레이 게임즈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게임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관한 안내는 네이버 게임 라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라인게임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