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9 18:40
연예

'주사이모 논란' 박나래·키·입짧은햇님 3명 하차…'놀토' 측 "멤버 충원 계획 無" [공식]

기사입력 2025.12.19 09:19 / 기사수정 2025.12.19 09:19

입짧은햇님 계정 캡처
입짧은햇님 계정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먹방 크리에이터 입짧은햇님(본명 김미경)이 고정 출연 중이던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에서 하차한다.

19일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입짧은햇님의 활동 중단 의사를 존중하며, 이후 진행되는 녹화부터 참여하지 않을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새 멤버 충원 관련해서는 "현재로선 없다"고 덧붙였다.

현재 3주간 방송 분량은 이미 녹화가 완료된 상태이며, 제작진은 후반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앞서 입짧은햇님은 지난 18일 한 매체의 보도로 '주사이모' 이 씨에게 불법으로 약을 전달 받고, 링거를 맞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입짧은햇님은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인정하고 변명하거나 책임을 회피하지 않겠다"면서 "현재 논란중인 이 모 씨와는 지인의 소개로 강남구의 병원에서 처음 만났기 때문에 의심의 여지없이 의사라고 믿고 진료를 받았다. 제가 바쁘던 날은 이 모 씨가 제 집으로 와 주신 적은 있다. 다만 제가 이 모 씨 집에 간 적은 한 번도 없다"고 해명했다. 

'주사이모' 의혹으로 인해 약 10일간 박나래, 그룹 샤이니 키, 입짧은햇님까지 세 명이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 지난 8일 박나래가 먼저 하차했고, 17일에는 키가, 19일에는 입짧은햇님이 하차하면서 '놀라운 토요일'은 직격타를 맞게 됐다.

한편 입짧은햇님은 구독자 176만명을 보유한 먹방 인기 유튜버다.

사진=입짧은햇님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