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7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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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검은사막' 31번째 신규 클래스 '세라핌' 업데이트

기사입력 2025.12.17 20:00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검은사막'이 31번째 신규 클래스 '세라핌'을 선보였다.

17일 펄어비스는 '검은사막'의 31번째 신규 클래스 '세라핌'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세라핌'은 양손 대검을 사용하는 여성 캐릭터로, 전승과 각성 구분이 없는 개방형 클래스로 설계됐다.

이 클래스는 주무기 '성약'과 각성 무기 '단죄'를 모두 양손 대검 형태로 사용한다. 그리고 보조 무기 '봉인구'를 통해 신성력을 개방하면 무기 외형과 기술 효과가 변화한다.

'세라핌'은 고유 패시브 스킬 '굳건한 의지'를 보유하고 있다. 해당 스킬은 사용 중이던 스킬 연계 단계를 5초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에 전투 상황에 따라 원하는 스킬의 시간 제약을 완화해 전투 리듬을 주도할 수 있다.

흑정령의 분노 기술도 눈길을 끈다. 해당 기술 사용 시 빛 강화와 어둠 강화 중 하나를 선택해 전투 스타일을 변경할 수 있다.

빛 강화 '신성한 맹약'을 선택하면 빠른 속도감과 타격감을 중심으로 한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어둠 강화 '단연한 과죄'를 선택하면 검은 외형 변화와 함께 크기가 거대해지며, 속도는 느려지는 대신 더욱 강력하고 넓은 범위의 공격을 구사할 수 있다.

펄어비스는 '세라핌' 출시를 기념해 '레벨업 도전 과제 이벤트'와 '세라핌의 인장' 획득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험가는 '세라핌' 클래스 레벨 달성에 따라 크론석 2,000개, 주거지용 가구 '[이벤트] 심판과 단죄' 등을 받는다.

이와 함께 1월 14일까지 '세라핌의 인장'을 모으면 크론석 최대 3,000개, '[세라핌] 심판 무기·의상 프리미엄 세트', 발크스의 조언(+250)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칼페온 연회'를 기념해 2월 24일까지 '칼페온 연회 스페셜 접속 보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접속일에 따라 크론석 최대 10,000개, '꿈을 부르는 향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모험가의 공격력 수치에 따른 보상도 지급한다. 공격력 340 이상을 달성한 모험가는 '진귀한 망치 선택상자' 또는 크론석 1,000개를 받는다. 이후 공격력 추가 상승에 따라 최대 20회까지 추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펄어비스는 '2025 칼페온 연회'를 통해 공개한 일부 개선 사항도 업데이트했다. 신규 모험가에게 최초 지급하던 '나루 장비'를 제거하고 '투발라 장비'를 일반 장비로 변경했다. 그리고 '어둠의 틈' 몬스터 처치와 '아토락시온' 콘텐츠에서도 크론석을 획득할 수 있게 보상을 개편했다.

사진 = 펄어비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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