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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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 딸' 최준희, 남다른 행보…'41kg' 뼈말라 몸매→성형 고백까지 '파격'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12.10 17:20

엑스포츠뉴스DB 최준희
엑스포츠뉴스DB 최준희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고(故) 최진실의 딸이자 모델 겸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최준희가 또 한 번 솔직한 고백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9일 최준희는 개인 계정을 통해 "성형 회복 아직 덜 된 얼굴로"라는 글과 함께 메이크업을 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자막에는 '성형 부기&멍'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고, 그의 눈 주변에는 재수술로 인한 붉은 멍과 부기가 여전히 남아 있었다.

쌍꺼풀 재수술 7일 차라는 그는 "눈이랑 여기까지 노란 멍이랑 붉게 멍이 들어있다. 어저께 실밥을 풀었다. 부기도 덜 빠졌다", "미간에 부기 때문에 퉁퉁 부어있다"고 현재 상태를 담담하게 설명했다.

최준희 계정 캡처
최준희 계정 캡처


한 누리꾼이 "눈 수술 뭐하신 거예요?"라며 궁금증을 드러내자 그는 "이것 저것 많이 했어유 껄껄. 이건 따로 영상 제작 바로 하겠다"고 예고했고, 뒷트임 복원하니 더 예쁘다는 말에는 "그려유?!"라고 능청스럽게 반응했다.

최준희는 이전에도 안면 윤곽과 쌍꺼풀 수술 등 자신이 받아온 성형 과정을 숨김없이 밝혀왔다.

지난 5월에는 본인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안면 윤곽 및 눈 성형 후 한 달간의 회복 과정을 담은 브이로그를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폭행당한 것 같다. 입에서 마취 맛이 난다"고 수술 직후 심경을 털어놓는가 하면, 눈 밑·뒷트임까지 함께 진행했다고 밝히며 솔직한 모습을 보였다.

최준희 계정 캡처
최준희 계정 캡처


그의 외적 변화는 성형뿐만이 아니다. 과거 희귀난치성 질환인 루푸스 치료 과정에서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96kg까지 체중이 증가했으나, 이후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통해 41kg까지 감량하며 이른바 ‘뼈말라’ 체형으로 화제를 모았다.

다이어트 전후 사진을 공개한 그는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 .... 지만? 난 성형도 다 했지요. 물론 살 다 돌려 깎아버리고"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 성형 고백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자연미인이라고 해도 포털 사이트 들어가면 나 태어났을 때, 어렸을 때 못생기고 뚱뚱한 사진 다 있다"고 답하며 자신의 선택에 확신을 드러냈다.

이러한 최준희의 잦은 성형 시술과 극단적으로 마른 체형을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관심과 함께 건강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함께 나오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최준희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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