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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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아 출신' 김태헌, 택시 수입에 만족…"열심히 하면 한 달 4~500만 원" (넥스트태헌)

기사입력 2025.12.02 13:45

한채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그룹 제국의 아이들 김태헌이 택시 기사 수입에 대해 밝혔다.

2일 유튜브 채널 '넥스트태헌'에는 '"이런 택시 기사 나만 불편해요?" 택시 타는 게 무섭다는 손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택시 기사 자격증을 취득한 김태헌이 택시를 운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새벽 6시부터 일을 하러 나선 김태헌은 "매출을 더 올려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그게 막상 쉽지가 않더라. 안양이나 서울 외쪽으로 나가서 손님을 못 태우고 돌아오다 보니까 매출이 조금 안 나와서 이번에는 최대한 최선을 다해서 매출을 많이 올리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김태헌의 택시에 탑승한 여성은 "요즘은 젊은 분들이 택시 운전을 많이 하셔서 (김태헌이라고) 전혀 예상을 못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태헌은 "요즘에 택시 하시는 분들 연령층이 좀 낮아졌다고 하더라"라고 답했다. 

이어 김태헌은 "수입이 괜찮다"라며 "제가 만약 풀 근무를 하고 열심히 일을 했을 때 한 달에 많이 벌면 400만 원에서 500만 원까지는 나온다고 하더라. 근데 조금 잘하시는 분들이 그렇게 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태헌은 2010년 그룹 제국의아이들로 데뷔했다. 이후 배달, 택배 상·하차, 음식점 서빙, 공사장 알바 등 다양한 일을 하는 근황을 전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택시 기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넥스트태헌' 영상 캡처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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