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라라♥손민수, 산후우울증 언급… "새벽마다 눈물 주르륵, 안 오는 게 이상해" (엔조이커플)

(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방송인 손민수&임라라 부부가 산후우울증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손민수&임라라 부부의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에서는 "오지마 산후우울증!! 빵먹다 눈물줄줄 목욕하는 강단이보고 힘내요 엄마 Hormonal changes have begun"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임라라는 "산후검진을 하러 가는 중이다"고 말하며 남편 손민수와 함께 차로 이동하며 시작했다. "원래 산후 검진은 아기 낳고 한 달인가, 두 달 사이에 받으면 좋대요"라고 덧붙였다.



이어, 운전을 이어가던 손민수는 햇빛이 차 유리창 너머로 들어오자 임라라에게 "자기 햇빛 좀 쐐"라고 말했고, 임라라는 "나 햇빛 좀 쐐야 돼. 산후 우울증 오려고 그러는지 그냥. 새벽에 눈물이 주룩주룩 나"라고 언급했다.



그러자 손민수는 "산후 우울증은 안 오는 게 이상한 것 같아. 나는 몸이 안 망가진 성인 남성인데 벌써 손이랑 허리가 망가지는 게 느껴지는데. 출산한 몸으로 얼마나 힘들까"라며 임라라를 걱정했다.

한편, 임리라 손민수 부부는 약 10년간 교제한 끝에 2023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최근 쌍둥이 출산 소식을 전했다.

사진= 엔조이커플 채널 캡처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