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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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작은 유두 콤플렉스 있는데…"토르소 만들다 떨어질 뻔" (살롱드립)

기사입력 2025.11.19 10:27

콤플렉스를 언급하는 김동현, '살롱드랍' 유튜브 캡처
콤플렉스를 언급하는 김동현, '살롱드랍' 유튜브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살롱드립' 김동현이 토르소 제작 당시의 비하인드를 전했다.

지난 18일 '테오' 유튜브 채널에는 '싸우고 시펑? 피나고 시펑? 피지컬 비하인드 듣고 시펑?!'이라는 제목의'살롱드립' 115회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피지컬: 아시아'의 김동현, 아모띠가 출연했다.

'살롱드랍' 유튜브 캡처
'살롱드랍' 유튜브 캡처


'피지컬: 100' 시리즈에서는 탈락자로 선정될 시 자신의 몸을 본뜬 토르소를 직접 망치로 부수는 룰이 있는데, 공개된 영상에서 장도연은 "토르소를 만들기 전에 운동을 열심히 하시나, 아니면 그냥 맨몸으로 진행하시냐"고 물었다.

이에 아모띠는 "동현 형님이 먼저 하셨는데, 토르소 잘 나오는 법을 가르쳐주셨다. 팔을 앞으로 뻗은 채 5분간 힘을 주고 있으면 잘 나온다더라"고 말했다.

'살롱드랍' 유튜브 캡처
'살롱드랍' 유튜브 캡처


김동현은 ""토르소 해본 분들은 아실 텐데 힘준 상태로 제작되는 게 아니다. 석고가 굳을 때까지 계속 숨을 쉬면 힘준 게 무용지물이다. 토르소가 좋으면 몸이 진짜 좋은 사람이다. 힘 안 줘도 근육이 많은 사람들이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근데 저는 좀 더 힘든 점이 있었다. 석고가 몸에 뭍으면 앞뒤로 톡톡 쳐서 떼어내야하지 않나. 아시는 분은 아시는데 여기에 콤플렉스가 있다"면서 자신의 가슴을 가리켰다. 김동현은 '마리텔' 시절부터 유두의 크기가 작은 것이 콤플렉스라고 언급해온 바.

'살롱드랍' 유튜브 캡처
'살롱드랍' 유튜브 캡처


이어 "토르소를 뗐는데 같이 떨어질 뻔했다. 아프더라"면서 "제 몸의 근육에 구멍 두 개가 딱 나있었다"고 덧붙였고, 이를 들은 장도연은 경악하면서도 "지금은 두 쪽 다 건강하시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살롱드립'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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