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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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엑 기현, 오디션 중 참가자에 '뜬금' 사랑 고백…"뚫고 들어가고 싶어" (베일드뮤지션)

기사입력 2025.11.18 18:01 / 기사수정 2025.11.18 18:01

장주원 기자
사진= 넷플릭스 '베일드 뮤지션' 제공
사진= 넷플릭스 '베일드 뮤지션' 제공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몬스타엑스 기현이 오디션 심사 도중, 감미로운 목소리에 참지 못하고 경연자를 향해 사랑 고백을 날린다.

오는 19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는 '베일드 뮤지션' 2화에서는 심사위원으로 활약 중인 기현이 "가장 완벽하다"고 극찬하는 경연자가 얼굴을 비춘다. 소울풀한 스타일로 중무장한 무대를 보자 기현은 감탄을 연발한다.

그러며 "이 분 사랑한다. 가능하다면 저 곳(보컬 부스)를 뚫고 들어가고 싶다"며 "제가 제일 좋아하는 목소리"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사진= 넷플릭스 '베일드 뮤지션'
사진= 넷플릭스 '베일드 뮤지션'


다른 심사위원들의 반응도 특별하다. 에일리는 "목소리로 유혹하고 귀에 속삭이는 것처럼 들렸다. 진짜 악마 같은 유혹"이라며 경연자에게 극찬을 날린다. 키스오브라이프 벨 역시 "매력적이고 목소리가 잘생겼다. 태어날 때부터 R&B 스타일로 울었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보컬 고수들의 다양한 무대는 계속된다. '정곡 심사평'으로 유명한 폴킴이 프로포즈 분위기의 무대에 빠져 들며 "내 생각하면서 부르는 것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고 말할 정도로 얼굴을 붉힌다. 볼빨간사춘기가 "저를 보는 것 같다"며 놀라워하는 참가자도 등장한다.

한국 대표를 뽑는 무대인 만큼 냉철한 평가도 공존한다. 엄격한 심사기준에 따라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시는 고수들이 잇따라 생겨나는데, 얼굴 공개를 할 때마다 깜짝 놀랄만한 참가자들의 정체가 밝혀져 현장을 술렁이게 만든다.

한편, 1라운드 경연부터 파이널 무대를 연상시키는 '베일드 뮤지션'의 두 번째 스토리는 19일에 만나 볼 수 있다. 

사진= 넷플릭스 '베일드 뮤지션'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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