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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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세' 윤계상 "'UDT", 액션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했는데…" [엑's 현장]

기사입력 2025.11.17 14:29

윤계상, 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윤계상, 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엑스포츠뉴스 광진, 이창규 기자)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윤계상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17일 오후 서울 광진구 풀만 앰배서더 서울 이스트폴 그랜드볼룸에서 쿠팡플레이, 지니 TV 오리지널 시리즈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배우 윤계상, 진선규, 김지현, 고규필, 이정하, 조웅 감독이 참석했다.

'UDT: 우리 동네 특공대' 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도 아니요, 지구평화엔 더더욱 관심 없는, 오직 내 가족과 우리 동네를 위해 뭉친 예비역 특공대의 유쾌하고 짜릿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

극중 전직 특작부대 출신 보험 조사관 최강 역을 맡은 윤계상은 작품 출연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여러 가지 이유가 있는데, 첫 번째는 더 늙기 전에 액션을 해보고 싶다는 욕심이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최강이라는 캐릭터가 그런 모습이 주를 이루는 역할이었다"면서 "최강은 이중적인 캐릭터다. 평상시 모습과 위기 상황에서의 모습이 다른 이중적인 인물인데, 그게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이야기했다.

그렇게 소화해낸 액션신 중 기억에 남는 게 있냐는 말에는 "너무 많지만 그 중 하나가 2회에 나온다. 그걸 해내면서 아직 액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남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UDT: 우리 동네 특공대'는 1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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