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7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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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삼행시 도중 김종국에 '일침'…"니나 잘해" 초토화 (런닝맨)

기사입력 2025.11.09 18:45 / 기사수정 2025.11.09 18:48

이승민 기자
SBS '런닝맨'
SBS '런닝맨'


(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가수 선미가 김종국에 삼행시 도중 일침을 가했다.

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모으면 장땡! 가을 문학회' 레이스로 진행됐다. 

가을 시상을 쫓아 시인 동호회 콘셉트로 시작되며 배우 김병철, 가수 선미, 가수 미연이 출연했다. 

선미는 신곡 'CYNICAL'로, 미연은 신곡 'Say My Name'으로 무대를 선보였고, 김병철은 곧 개봉할 영화 '구원자' 홍보를 했다.

SBS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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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팀별로 3행시 대결이 시작됐다. 제시어는 '시니컬'이었다.

먼저 김종국 팀의 김종국이 3행시를 시작했다. "시대가 어떤 시대인데 이렇게 옷을 입고 증말"이라고 말했다. 주변에서는 "꼰대"라며 야유의 반응이 이어졌다.

이어진 '니' 제시어에서 선미는 김종국을 바라보며 "니나 잘해"라고 말해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마지막으로 송지효는 컬 제시어에 "컬컬컬컬"이라며 마무리했다. 옆에서 3행시를 듣고 있던 미연은 웃음을 터뜨렸다.

SBS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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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팀에게 주어진 제시어는 '구원자'였다. 하하는 '구' 제시어에 "구원자가 11월 5일 개봉을 합니다"라고 말했다. 지예은은 '원' 제시어에 "원래 이래영?"이라며 농담 섞인 말로 웃음을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김병철은 '자' 제이서에 지예은의 유행어인 "자중해"를 언급하며  3행시를 성공시켰다. 

유재석은 "좋다, 잘한다"라며 박수와 만족스러운 웃음을 지었다.

사진= SBS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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