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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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민, 정애리 죽이려했다..."자연사처리 될 것" 소름(우주메리미)

기사입력 2025.11.08 22:22

오수정 기자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 김영민 방송화면 캡처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 김영민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우주메리미'에서 김영민이 정애리 앞에서 진짜 얼굴을 드러냈다. 

8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 10회에서는 장한구(김영민 분)가 고필년(정애리) 앞에서 소름 끼치는 모습을 보였다. 



장한구는 명순당이 미국 호텔 뷔페에 약과를 납품하는 것처럼 꾸며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국 공장 설립까지 추진하며 명순당 회장 고필년마저 속인 대규모 사기극을 벌이고 있었다. 

이상함을 느낀 고필년은 이에 대해 알아보려고 했고, 장한구 역시 이를 눈치챘다. 그리고 장한구는 고필년에게 자신이 벌이고 있던 일에 대해 뻔뻔하게 이야기를 했고, 고필년은 충격에 몸을 휘청였다. 

장한구는 "그러게 진즉에 회사 떼어줬으면 좋았을거 아냐. 멍청한 딸 떠맡겼으면 양심이 있어야지"라고 말했고, 고필년에게 목숨에 지장을 줄 수 있는 약도 먹게했다. 

점점 의식을 잃어가는 고필년에게 장한구는 "지병이 있어서 자연사 처리 될거다. 차라리 잘된거다. 평생을 바친 회사가 산산조각 나는 거 모르고 가시는게 낫지 않냐"면서 소름끼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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