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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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러닝 첫 도전에 신상 풀착장..."할인받아 90만 원 결제" (나 혼자 산다)[종합]

기사입력 2025.11.08 00:02

원민순 기자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전현무가 러닝 첫 도전에 신상으로 풀착장을 했다.

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러닝을 시작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현무는 "이제 러닝은 기안이 아니라 무무다. 저는 이제 무라토너다"라고 공식적으로 러닝 열풍에 합류하게 됐다고 전했다.

전현무는 체력을 끌어올리는 데 러닝만한 게 없다는 얘기를 들었다면서 체력 증진을 위해 도전한다고 했다.



전현무는 러닝 용품 전문점을 찾아 러닝화를 고르고 옷도 골랐다.

전현무는 직원이 옷 세탁과 관련해 드라이가 아닌 손빨래를 추천하자 "엄마 손빨래 잘하니까"라고 말해 모두의 비난을 샀다.

멤버들은 어머니에게 빨래 시킬 생각을 하는 전현무를 두고 "군대 다시 다녀와야 한다"고 입을 모았고 민호는 "제가 해병대 캠프 해드려요?"라고 했다.

신상으로 풀착장을 한 전현무는 100만 원이 넘는 금액을 결제하게 됐다. 직원은 회원가입을 하면 10% 할인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전현무는 10% 할인을 위해 회원가입을 하고 약 90만 원을 결제했다.



전현무는 러닝 복장을 하고는 달리기는커녕 택시를 타고 움직였다.
 
전현무는 션에게 연락해 8km 뛸 계획임을 전했다. 션은 3km까지는 웜업을 하고 5km 이후에는 힘들면 걸어도 된다고 알려줬다.

전현무는 션에 이어 양세형, 정호영 등 주변 러너들에게도 연락해 조언을 구했다.

러닝을 위해 광화문을 찾은 전현무는 "코스가 어렵지 않다"며 경로가 강아지 모양인 일명, 강아지런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V라인 마스크까지 챙긴 뒤 8km 러닝을 시작했다.



박나래는 전현무를 보더니 "걷는 분하고 속도가 똑같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전현무는 "저 분이 발걸음이 빠른 거다. 션이 3km는 천천히 하라고 했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시민들, 같은 러너들의 응원을 받으면서 러닝을 하던 중 봉태규가 아는 척을 했는데 못 알아보고 인사만 하고 지나친 것을 뒤늦게 알았다.

깜짝 놀란 전현무는 "봉태규가 저기 왜 나와? 진짜 처음 알았다"면서 당시에는 정말 봉태규인 줄 몰랐다고 했다.

전현무는 특히 평소 시민들이 자신을 만나면 많이 치기 때문에 몰랐다고 전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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