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0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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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출산' 이시영, 손예진·이민정과 산후조리원 동기…'1박 360만원' 초호화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11.06 17:12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둘째를 품에 안은 배우 이시영의 초호화 산후조리원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5일 이시영은 개인 계정에 "하나님이 엄마한테 내려주신 선물이라 생각하고 정윤(첫째 아들)이랑 씩씩이(둘째 태명) 평생 행복하게 해줄게"라며 직접 출산 소식을 알렸다.

사진 속 이시영은 갓 태어난 둘째 딸을 품에 안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 가운데 이시영이 머무르고 있는 산후조리원 내부가 공개돼 이목을 끌고 있다. 해당 산후조리원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해 있으며, 과거 고소영-장동건 부부가 이용해 '고소영 산후조리원'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시영 SNS.
이시영 SNS.


이후 이민정-이병헌, 한가인-연정훈, 이보영-지성, 박신혜-최태준, 손예진-현빈 부부 등 셀럽 부부들이 이용해 화제를 모았다.

개인 정원으로 연결된 프라이빗한 구조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는 일반적인 산후조리원과는 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이시영이 머무는 P(Presidental)-suite 룸'은 2주 기준 이용료는 5040만 원. 하루 약 360만 원 수준이며, 신생아 케어 서비스를 추가하면 600만 원이 더해진다. 전국에서 가장 비싼 수준으로 알려진 만큼 입·퇴소 시 외제차 리무진 등 세심한 케어를 제공한다. 

이시영.
이시영.


한편, 이시영은 2017년 9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뒀으나 지난 3월 이혼을 발표했다. 이후 전 남편과의 동의 없이 이혼 전 수정해둔 배아를 이식받아 둘째를 임신한 상태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당시 이시영은 "상대방은 동의하지 않았지만, 제가 내린 결정에 대한 무게는 온전히 제가 안고 가려 한다"며 "앞으로 수많은 어려움이 생길 수도 있고, 여러 가지 경우의 수에 대한 고민도 있었지만, 그 모든 것을 감안하더라도 지금 제 선택이 더 가치 있는 일이라 믿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저에게 주시는 질책이나 조언은 얼마든지 겸손한 마음으로 감사히 받아들이겠다"며 "아직도 많이 부족한 저에게 다시 한 번 찾아와 준 아기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혼자서도 아이에게 부족함이 없도록 깊은 책임감으로 앞으로의 삶을 성실히 살아가겠다"고 설명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이시영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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