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연수 SNS.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최현석 셰프의 딸 최연수가 남편인 딕펑스 멤버 김태현과 병원을 찾았다.
4일 최연수는 개인 계정에 "결혼식 끝나고 한 달째인데 저는 살이 안 쪘는데 오빠가 살이 너무 많이 붙어서 다이어트를 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배가 눈에 띄게 나온 우리 태현씨... 운동도 하고, 식단도 같이 해봤는데 도무지 안 빠지더라고요 ㅋㅋㅋ"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영상에는 최연수를 따라 한의원에 방문한 김태현의 모습이 담겼다. 김태현은 혈압을 체크하고 여러 가지 검사를 했다.

최연수 SNS.
최연수는 "세세한 거 하나하나 상담받았는데 무식하게 다이어트하던 저도 반성하게 됐다"며 "설명을 듣고 나니 오빠를 어떻게 관리해 줘야 할지 감이 왔다"고 전했다.
한편, 1999년생인 최연수는 12살 연상인 김태현과 지난 9월 결혼식을 올렸다.
최연수는 2017년 제26회 슈퍼모델선발대회로 데뷔해 웹드라마 '돈 라이, 라희', '너의 MBTI가 보여'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했고, 2018년에는 Mnet 걸그룹 서바이벌 '프로듀스48'에도 참가했다.
사진=최연수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