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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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랄, 하와이 비행 중 ADHD 증상 고백 “공항 미친듯이 뛰어다녀” 

기사입력 2025.11.05 08:49 / 기사수정 2025.11.05 08:49

방송인 랄랄
방송인 랄랄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방송인 랄랄이 하와이 여행 중 겪은 에피소드를 전하며 유쾌한 일상을 공유했다.

지난 4일 랄랄의 유튜브 채널에는 ‘서뱅이 태어나고 다시 간 하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에서 랄랄은 가족들과 함께 하와이로 떠나며 여행기를 전했다.

하와이에 도착한 랄랄은 “어제 사실 핸드폰을 잃어버렸다. 브이로그를 찍은 걸 호놀룰루 공항에서 잃어버렸다”며 “그래도 비행기가 6시간 연착돼서 찾을 수 있었다. 미친듯이 뛰어다녀서 비행기 타기 5분 전에 겨우 찾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화면에는 ‘결국 또 한건 하신 ADHD 랄랄씨’라는 자막이 더해지며, 랄랄이 스스로 ADHD 증상으로 인한 해프닝임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또 “자다가 패러세일링 시간을 놓쳐서 뛰고 있다. 잠옷 입고 뛰고 있다. 예약금 날릴까 봐”라며 급히 해변으로 향하는 장면을 공개했다. 다행히 랄랄은 10분 늦었지만 아버지와 함께 패러세일링을 즐기며 여행을 만끽했다.

이후 랄랄은 딸 서빈과 함께 해변에서 모래놀이를 하며 “뱃속에 있었는데 언제 이렇게 커가지고, 시간이 너무 빨리 간다”고 감상에 젖은 모습을 보였다.

앞서 랄랄은 자신의 유튜브에서 “제가 ADHD”라며 “약을 복용 중이다. 딸이 저를 닮을까 봐 걱정된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랄랄 유튜브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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