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태오 계정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강태오와 김세정이 현실에서도 달달한 케미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28일 강태오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 별다른 멘트 없이 김세정과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태오는 김세정을 뒤에서 껴안고 있는 모습을 보이거나, 어깨동무를 하거나, 다양한 포즈로 설레는 키차이를 보여 시선을 모았다. 두 사람은 실제 연인같은 달달한 분위기를 풍겨 눈길을 끌었고, 특히 강태오는 마지막 사진에 김세정 개인 셀카를 넣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강태오 계정
네티즌들은 이에 "세정이가 계정을 인수한 것 같네요 하하하", "정말 다정해보여요", "기대돼요", "둘이 뭐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세정은 자신의 개인 셀카도 게시물에 담기자 "마지막 사진은 내 모습에 오빠 영혼이 들어가있어서 올린거지?"라고 댓글을 재치있게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오는 11월 7일 MBC 새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다. 웃음을 잃은 세자와 기억을 잃은 부보상의 영혼 체인지 역지사지(易地四肢) 로맨스 판타지 사극 드라마다.
사진=강태오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