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9 07:46
연예

'55세' 박명수, 과거 수면 장애로 약 복용했다…"힘없는 하체 근력 탓" (라디오쇼)

기사입력 2025.10.28 11:43 / 기사수정 2025.10.28 11:43

문채영 기자
'라디오쇼' DJ 박명수.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라디오쇼' DJ 박명수.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박명수가 과거 수면 장애를 앓았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는 방송인 김태진과 함께하는 '모발모발 퀴즈쇼'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바뀐 계절을 언급하며, "(예전에는) 잠을 잘 못자서 약을 먹었다. 지금은 안 먹는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하체 근력에 힘이 없으면 잠이 잘 안 온다고 한다. 그래서 자기 전에 스쿼트를 100개씩 하는데 그러고 잠이 잘 오더라"라고 말했다.

박명수의 운동 자부심에 김태진은 "그런데 박명수 씨 다리가 얇다"라고 일침을 날렸다. 이에 박명수는 "(라디오) 그만 나오고 싶냐?"라고 농담했다.

또 한 청취자가 "제 이상형이다. 내가 결혼만 안 했어도 (아쉽다)"라고 사연을 보내자, 박명수는 "일찍 결혼 안 했으면 프로포즈하실 거냐? 새출발하실 거면 미리 말씀해 달라"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970년생 박명수는 2008년 의사 한수민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