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정수, 원자현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개그맨 윤정수와 아내 원자현이 달달한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
원자현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빠랑 산책해서 신강에 가전 구경. 신강에서 커트러기(커틀러리) 사기 실패! 집에 가는 길에 고터지하에서 분식으로 점심 #데이트 #행복함”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원자현은 윤정수와 함께 백화점 가전 매장을 둘러보며 전기포트와 커틀러리를 구경하는 모습이다. 이어 두 사람은 고속터미널 지하상가 내 분식집을 찾아 떡볶이, 김밥, 어묵 등 추억의 메뉴로 데이트를 즐겼다.
특히 사진에는 ‘오빠랑 산책해서 신강에 가전 구경’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두 사람의 다정한 주말 데이트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했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도 서로의 시간을 함께 즐기는 신혼부부의 행복이 느껴진다.
한편, 한편 윤정수는 11월 원자현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원자현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