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이' 김윤혜, 10월 25일 결혼…예비신랑 정체는?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김윤혜가 결혼한다.

김윤혜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관계자는 13일 엑스포츠뉴스에 "김윤혜가 오는 25일 평생의 동반자로 함께할 소중한 인연을 만나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서울 모처에서 조용히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이외 결혼식과 관련한 세부 사항은 말씀드릴 수 없는 점 너그러이 양해 부탁드린다"고도 덧붙였다.



소속사는 "김윤혜 배우는 앞으로도 배우로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라며 결혼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김윤혜는 1991년생으로 올해 만 34세다. 11살인 2002년 패션지 보그걸 포지모델로 데뷔하며 연예계에 입문, '우리'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다. 

이후 본명인 김윤혜로 활동명을 변경한 그는 '최강! 울엄마', '뱀파이어 탐정', '엽기적인 그녀', '빈센조'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정년이'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올해에도 '나의 완벽한 비서' 등을 통해 활발히 활동을 펼쳤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